뉴욕증시 동향 (9/30) - DJIA : 10,080.27 (-55.97/-0.55%) - NASDAQ : 1,896.84 (+2.90/+0.15%) - S&P 500 : 1,114.58 (-0.22/-0.02%) - 머크 충격속 혼조, 3분기↓ - 일부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못미친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시 50달러선을 넘나드는 상승세로 돌아선 것도 투자심 리를 위축. -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대형 제약회사 머크가 심장질환 위험을 이유로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 사업에서 철수하 겠다고 발표,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려. - 업종별로는 제약, 항공, 은행 등을 제외하고는 강세.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4% 상승.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날 분기 순익이 예상을 밑돌고, 일부 증권사들이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으나 낙폭 은 0.6%로 제한적. -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도 0.1% 내렸으나 알테라가 1.8%, KLA텡코르는 2.6% 각각 상승. - 최대 컴퓨터 업체인 IBM은 일부 직원들이 제기한 연금 요구에 대해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힌 게 투자자들에게 는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0.9% 상승. - 반도체 부품업체인 엔테그리스(ENTG)는 8월에 끝난 4회계분기 매출이 10∼15% 감소했을 것이라고 경고했음에 도 불구, 3.35% 상승. - 통신장비 업체인 노텔 네트웍스(NT)는 연구개발과 행정부문 비용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3250명을 감원할 예정 이라고 밝혀, 주가는 3% 가량 하락. - 머크는 대표적인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의 판매 중단을 발표하면서 올해 순익 전망치를 하향, 8년래 최저 수 준으로 이날 27% 급락. - 쉐링 플라우는 머크 사태로 제약업체의 인수합병(M&A)이 예상된다는 메릴린치 보고서가 매수를 자극, 2.7% 상 승. - 펩시코는 음료 및 스낵 매출이 늘어나고 세금 환급 등으로 3분기 순익이 35% 급증했다고 발표하면서 내년 실 적 목표 달성을 재확인, 1.3% 상승. - 주택금융기관인 패니 매는 법무부가 회계부정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4.4% 하락. - 전통 블루칩 중에서는 3.4% 오른 제너럴모터스(GM)의 강세. - 리먼브라더스는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잉(BA)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주가는 1.2%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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