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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니 조롱이라니…선 넘은 SNL, 스스로 드러낸 밑천

'SNL 코리아'(이하 'SNL')가 대중의 인내심을 한계에 다다르게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간 'SNL'은 '나는 솔로' 출연자, 젊은 아이돌, BJ 등을 패러디하면서 풍…

한강·하니 조롱이라니…선 넘은 SNL, 스스로 드러낸 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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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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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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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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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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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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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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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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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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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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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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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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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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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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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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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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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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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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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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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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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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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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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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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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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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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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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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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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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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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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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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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태리, 이정도면 신들린 것 아닌가…흥행 참패 설움 드라마서 제대로 푸네[TEN피플]

    김태리, 이정도면 신들린 것 아닌가…흥행 참패 설움 드라마서 제대로 푸네[TEN피플]

    배우 김태리의 신들린 연기가 통했다. 영화에서는 영 힘을 못 쓰더니 드라마에서는 다시 훨훨 날아다닌다. 싱크로율 100% '정년이'를 자랑하며 다시금 본인의 연기력을 입증했다.김태리 주연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화는 수도권 가구 평균 13.6%, 최고 15.0%, 전국 12.7%, 최고 1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화 시청률 4.8%에 비하면 약 2.6배 상승했다.'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태리는 극 중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을 맡았다. 윤정년이 옥경(정은태)의 손에 이끌려 국극단까지 들어와 실력을 뽐냈지만, 퇴출당한다. 절친 주란(우다비)를 대신해서 다방에서 일하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고, 이를 영서(신예은)이 목격한 것. 이 사실을 안 소복(라미란)이 정년이를 매란에서 퇴출 시켰다. 최대 위기를 맞이한 정년이는 텔레비젼 가수 데뷔 준비에 나섰다.국극단에서 활약하는 듯하더니 쫓겨나 가수 데뷔까지. 단 4회 만에 일어난 일이다. 더불어 영서(신예은)에 뺨을 맞고 각성하는 모습까지 펼쳐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김태리는 직접 국극을 소화했다. 2021년부터 소리 수업을 받으며 '정년이'가 되기 위해 애썼다. 김태리는 "작품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소리 수업을 시작으로 꽤 긴 시간 수업받았다. 목포 사투리나 무대 연기도 열심

  • 연우진-김소연, 첫 만남에 성인용품…어쩌다 응원하는 사이 됐나('정숙한 세일즈')

    연우진-김소연, 첫 만남에 성인용품…어쩌다 응원하는 사이 됐나('정숙한 세일즈')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연우진이 김소연에게 시나브로 스며들었다.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에게 금제에서 만난 한정숙(김소연)은 '이상한 여자'였다. 성인용품을 가득 안아 들고 그게 "마지막 희망"이라고 외쳤던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선 정숙이 "진짜 멋진 여자"라고 생각의 변화를 갖게 됐다. 이렇게 정숙과 도현의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는 가운데, 도현이 그녀에게 스며든 3단 변화를 되짚어봤다.◆ 아찔한 첫 만남, 쏟아지는 성인용품으로 싹튼 오해도현이 할리우드풍 쿨워터향을 물씬 풍기며 금제에 도착한 날, 정숙은 그를 다급하게 붙잡았다. 버스에 중요한 물건을 두고 내렸다는 그녀는 "제 인생 마지막 희망"이라며 도와달라고 매달렸다. 도현은 정숙의 간절함에 버스를 추격해 그 '희망'을 찾아줬는데, 가방 지퍼가 열리면서 쏟아진 물건은 다름아닌 성인용품이었다. 이 아찔한 첫 만남으로 인해 정숙은 도현에게 이상한 여자로 낙인 찍혔다. 게다가 남편 역시 마을에서 사고 치고 다니는 인물이란 이야기를 들은 도현은 "비슷한 사람이니까 부부로 만났다"고 생각했다.◆ 아이 실종 → 낙서 테러 통한 변화, '신경 쓰이는 여자'도현이 낙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곳은 정숙의 집이었다. 누가 그랬는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던 그녀는 서둘러 붉은 라카로 휘갈겨 쓴 성적인 낙서를 지우려고 했다. 주변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곧 하교해 돌아올 아들 민호 때문이었다. 그런데 민호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화관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다. 정숙은 애타게 아이를

  • "대학 가서 꼭 사귀세요"…박민하♥문메이슨 결별에 온 국민 응원 나섰다

    "대학 가서 꼭 사귀세요"…박민하♥문메이슨 결별에 온 국민 응원 나섰다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어릴 적 친구 문메이슨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했다.박민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어 메이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박민하는 문메이슨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재미있는 추억들을 쌓고 있는 모습. 특히 5살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은 모두 훈훈하게 자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어울려요" "넘 어울려요~덕분에. 설레이기도했고" "둘이 꼭 대학가서 사귀세요" 등의 응원을 쏟아냈다.두 사람은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 출연 중인데,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민하와 메이슨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한편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박민하는 박찬민 SBS 전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아역배우 출신 배우이자 사격 선수다. 어릴 적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데뷔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교 맹신하더니 빚만 수 천만 원…이수근 "어떻게 알고 나왔냐" ('물어보살')

    종교 맹신하더니 빚만 수 천만 원…이수근 "어떻게 알고 나왔냐" ('물어보살')

    이수근이 종교 때문에 빚이 생긴 사연자에게 조언을 전한다.2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88회에는 20살부터 심각하게 종교를 맹신해 빚이 생겼다는 29살 사연자가 출연한다.사연자는 20살부터 맹신해 25살까지는 종교 시설에 거주했으며, 올해 7월에 벗어났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수근은 “어떻게 알고 나왔냐”라고 묻자 유튜브를 통해 실체를 알게 되었다고.사연자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며 한 달에 250만 원 정도를 받았지만, 당시 모아놓은 돈은 종교의 헌금으로 쓰며 수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고. 서장훈은 어느 정도의 빚이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2500만 원 정도의 빚이 남아있다”라고 말한다.하지만 어머니는 충분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연자를 도와주지 않아 서운하다고.여기에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큰아버지 집에서 생활하며 지내다 10살 무렵 엄마와 함께 지냈지만, 사랑받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서장훈은 “어머니가 왜 안 갚아주신다고 하시냐?”라고 묻자 “네 인생이니까 네가 알아서 살라”라고 하셨다고.이에 이수근은 “어머니가 빚진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되묻자 “그래도 딸인데 도와줄 수 있지 않느냐”고 대답한다.결국, 서장훈은 어머니도 이유가 있으셨을 것이라며, 스스로 만든 빚은 스스로 갚는 경험도 필요하다며 어머니를 이해하라고 설득시킨다.이외에도 부모님을 가스라이팅한 사기꾼 때문에 집안이 빚더미에 앉은 사연자의 이야기와 이혼 한 지 7년차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도 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 288회는 21일 밤 8시 30분에서 확인할

  • "XXX이네"…일본도로 주민 살해한 남성, 뻔뻔하게 정당방위 주장 '분노' ('히든아이')

    "XXX이네"…일본도로 주민 살해한 남성, 뻔뻔하게 정당방위 주장 '분노' ('히든아이')

    ‘히든아이'가 일본도 살인 사건에 대해 다룬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일본도 사건에 대해 다룬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차 블랙박스 등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21일 공개된 '히든아이' 티저 영상에서는 일본도 사건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본도 사건'은 지난 7월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장식용으로 허가받은 일본도로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다. '히든아이'에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진짜 저거 XXX이네"라고 분노하는가 하면 "빨리 (피의자 신상을) 알리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고 신상 공개에 대해 목소리 높여 이목을 집중시킨다.파일럿 방송 당시 3COPS 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와 이대우 형사는 한 가지 쟁점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을 펼쳐 호평받았던바. 과연 일본도 사건과 신상 공개에 대해 3COPS가 어떤 격렬한 토론을 주고받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일본도 사건에 대한 '히든아이'만의 시선은 어떨지. ‘히든아이’에서는 피의자 신상 공개, 심신미약에 대한 의견, 어떤 처벌을 받을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논란의 사건인 만큼 '히든아이'만의 날카롭고 색다른 시선이 또 한 번의 역대급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히든아이'는 10월 28일 오후 8시 10분

  • '57세' 김성령,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네…'정숙한 세일즈'서 독보적 미모 자랑

    '57세' 김성령,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네…'정숙한 세일즈'서 독보적 미모 자랑

    1967년생 배우 김성령의 변함없는 완벽 비주얼과 90년대 배경에서도 돋보이는 패션센스가 화제다. 그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JTBC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으로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성인용품이란 빨간 맛 소재, 답답하고 억눌린 세상에 시대를 앞서간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려는 성인들의 성장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입소문을 불러일으켰다.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새겨 넣는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했다. 금희는 그때 그 시절, '아씨'라 불리며 교양 있게 자란 '이대 나온 여자'다. 하지만 현재는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 금제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고. 이에 금희는 20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50대를 보내게 된다.공개된 사진에는 90년대 지적인 사모님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한 김성령의 면면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성령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블라우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무결점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란제리 패션, 우아한 분위기의 여성스러운 가디건과 원피스,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컬러를 매칭한 프린트룩에 진주목걸이를 비롯한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주

  • 심사부터 불공정 논란 터졌다…상처와 소외감만 남긴 JTBC '프로젝트7' [TEN초점]

    심사부터 불공정 논란 터졌다…상처와 소외감만 남긴 JTBC '프로젝트7' [TEN초점]

    JTBC '프로젝트7'(PROJECT 7)이 내세운 차별성이 독이 됐다. 조립 강화를 내세웠지만, 오히려 '소외'로 비치며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시청률 역시 0.6%에 그치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프로젝트7'은 과포화된 오디션 프로그램 시장에서 200명의 연습생이 등장하고, '조립과 강화'라는 개념을 도입한 점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그러나 대규모 참가자가 등장하면서 심사 시간이 길어졌고, 그 결과 평가단이 피곤해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심사 방식도 혼란을 일으켰다. '프로젝트7'은 200명의 연습생을 한 번에 심사하기 어려워 4개의 부스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스페셜 디렉터로는 (여자)아이들의 미연, 마마무의 문별, AB6IX의 이대휘, 인피니트의 남우현, 펜타곤의 후이, 엔플라잉의 유회승, 싱어송라이터 신유미가 참여했다.그러나 부스마다 심사 기준이 다르다는 점이 의아함을 자아냈다. 스페셜 디렉터들은 3명씩 팀을 이루어 심사를 진행했지만, 부스 별로 분위기가 상이했다. 불공정 논란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었다. 예를 들어 최근 크게 반향을 일으킨 '흑백요리사'의 경우, 다수를 두 심사위원이 각각 심사하더라도 '맛의 완성도'라는 기준은 명확했다. 때문에 어떤 심사위원에게 심사를 받는지에 따라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오긴 어려웠다.그러나 '프로젝트7'의 경우는 달랐다. 일부 부스는 연습생들의 실력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반면, 또 다른 부스는 노래와 춤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들에게도 '스타성'과 '가능성'을 이유로 합격을 줬다. 합격이 '운'에 지나치게 좌우될 수

  • 제시, 소속사 또 잃고 코알라 리스크…대중·업계서 쌍외면 받으며 나락행 [TEN피플]

    제시, 소속사 또 잃고 코알라 리스크…대중·업계서 쌍외면 받으며 나락행 [TEN피플]

    가수 제시가 위태롭다. 최근 불거진 팬 폭행 방관 논란이 소속사 계약 해지로 이어졌고, 함께 있던 지인이 한인 갱단 소속의 조직폭력배라는 등의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향후 제시의 연예계 활동까지 안갯속이다. 업계에서는 쉽게 계약하면 안되는 '악동'으로 낙인 찍혔고, 대중들 사이에서도 팬에게 고마움을 모르는 아티스트로 미운털이 박혔다.이번 사건의 발단은 약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보던 바로 옆에 있던 제시는 싸움을 말리는 제스쳐를 취하다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 일행을 찾아 가해자의 행적을 물었으나 제시는 "모른다"고 답했다.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제시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셌다. 이와 관련 제시 측은 문제가 된 폭행 가해자에 대해 "중국인"이라며 "우리는 전혀 관련이 없고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가 있는데, 그 프로듀서의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제시는 팬에게 폭행을 가하는 일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점, 폭행 가해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며 미온적으로 방관한 것에 대해 크게 지적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제시는 범인은닉, 도피 혐의로 피고발됐다. 특히, 제시가 십수 년 전에도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것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제시는 지난 17일 약 6시간이 걸쳐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도 책임을 피하려는 답변으로 대중

  • '골연골종' 백성현, 9개월 만에 병원갔는데…행방불명 됐다('동상이몽2')

    '골연골종' 백성현, 9개월 만에 병원갔는데…행방불명 됐다('동상이몽2')

    백성현이 '건설회사 백 과장' 일상을 공개한다.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등장한다.가족들이 모두 잠든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 백성현은 초조한 모습으로 병원을 찾았다. 앞서 '골연골종 수술' 사실을 고백했던 백성현은 수술 9개월 만에 X-RAY 촬영을 진행했다. 아내 조다봄은 새벽부터 사라진 남편이 오후가 되도록 소식이 없자 받지 않는 전화를 계속 걸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들은 "12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된 건 아내 입장에서는 행방불명"이라며 의문을 더했다.계란 요리만 고집해 '또란말이' 신조어까지 만든 '신흥 요똥' 조다봄은 남편 백성현을 위해 '계란 요리사'에서 '보양식 요리사'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다봄은 평소 볼 수 없던 갖은 식재료에 비장의 무기인 생미꾸라지까지 준비, 야심차게 주방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삶은 계란도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자답게 기본 칼질부터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맨손으로 손질하던 미꾸라지의 '대탈출 사태'에 비명이 난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작품 공백기에 건설 현장 일을 시작했다"고 밝힌 백성현은 이날 '긴급 출동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백성현은 "전문건설사 대표인 어머니 회사에서 직책은 '백 과장'이다"라며 대표님의 '긴급 호출'에 '1톤 작업차'를 몰아 현장으로 급히 향했다. 의뢰인을 만난 백성현은 문제점을 단숨에 파악 후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일당백 백 과장'

  • 박지윤과 갈 데까지 간 최동석, 韓 떠나려나…음소거 비행기샷 '눈길'

    박지윤과 갈 데까지 간 최동석, 韓 떠나려나…음소거 비행기샷 '눈길'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나운서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최동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기 중인 비행기 모습으로,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최동석이 서울로 올라오기 위함인지 아니면 자신과 박지윤을 둘러싼 여러 이슈로 한국을 떠나려는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켰다.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매체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2022년 11월,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왔고 이 기간에 이성 친구인 A씨의 집에서 하룻밤 묵은 뒤 다음 날 A씨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관람한 후 호텔로 이동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최동석은 "박지윤의 이러한 행동이 혼인 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했다. 그러나 박지윤은 "A씨는 단순한 친구일 뿐이며, 애초에 사과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며 "당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일과 정신적 피로로 지쳐 있었다. 미국에서 일이 생겼고, 이를 겸해 휴식을 취하려 최동석의 동의를 구하고 떠났다"고 주장했다.또한 박지윤은 "A씨와의 만남은 최동석도 알고 있었고, A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남사친일 뿐"이라며 "성적 정체성이 다른 사람일 뿐만 아니라, A씨에게는 사실혼 관계의 배

  • '168cm 46kg' 손나은, 오드리 헵번인 줄…시스루로 뽐낸 고혹적 자태 [화보]

    '168cm 46kg' 손나은, 오드리 헵번인 줄…시스루로 뽐낸 고혹적 자태 [화보]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배우 손나은의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화보의 콘셉트는 레베랑스(Révérence). 공연이나 연습 후 인사를 함으로써 서로에게 존중과 예의, 숭배를 표현하는 발레 용어로, 무용수였던 오드리 헵번을 위해 최초의 발레리나 슈즈를 만들었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화보에 녹여냈다.발레리나 슈즈를 신고 화보를 촬영한 손나은은 우아하고 세련된 포즈는 물론 본연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화보 촬영장을 사로잡았다.그는 벨벳, 새틴, 레더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선보인 뉴 바라 보우 플랫 슈즈와 오드리 헵번이 신었던 슈즈의 형태를 복원한 오드리 헵번 발레 플랫 슈즈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비주얼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22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손나은은 2012년 SBS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특별 출연을 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연을 맡았고 점차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올해 손나은은 JTBC '가족X멜로'에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손나은은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았다. 몇차례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그는 종영 인터뷰를 통해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임했다.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연기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손나은의 화보와 패션 필름은 마리끌레르 11월호 및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한예슬, 강렬 룩 입고 훈남 유튜버와 초밀착…'♥10살 연하' 눈 레이저 나올라

    한예슬, 강렬 룩 입고 훈남 유튜버와 초밀착…'♥10살 연하' 눈 레이저 나올라

    배우 한예슬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한예슬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오야!! 넌 너무 유잼이야!!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예슬은 유튜버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유튜버 레오제이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레오제이는 한예슬의 어깨를 감싸는가 하면 손을 올려 친근함을 자랑했다.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생략하고 지난 5월 혼인신고하며 부부가 됐다.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결혼 6주년' 홍현희♥제이쓴, 3살 준범이와 일본으로 떠났다…기념일도 아들과 함께

    '결혼 6주년' 홍현희♥제이쓴, 3살 준범이와 일본으로 떠났다…기념일도 아들과 함께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유했다.21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준범이, 홍현희와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게재했다. 제이쓴은 이날 공개한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여행지에서 맞이 하는 우리의 6번째 결혼기념일. 사랑해 혀니 준범이"라고 글을 남겼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과 홍현희는 후쿠오카 유후인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나란히 서서 아들 준범이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들 준범이는 홍현희의 골반에도 채 닿지 않는 키로 앙증맞은 체구를 보여 랜선이모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운영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문근영, 너무 달라진 비주얼 인정…"나도 날 몰라볼 정도"('지옥2')

    문근영, 너무 달라진 비주얼 인정…"나도 날 몰라볼 정도"('지옥2')

    문근영이 '지옥2' 작업에 흡족해했다.2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과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가 참석했다.'지옥' 시즌2는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문근영은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인 햇살반 선생님 역을 맡았다.문근영은 "연상호 감독님과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기회를 주셨다. 촬영 내내 즐거웠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할 수 있어서 신났다"며 미소 지었다.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충격적일 만큼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준 문근영. 그는 "평범한 사람이 어쩌다가 종교에 깊게 몰입하게 되며 화살촉 집단에서 선동하는 위치까지 올라간다. 종교에 심취해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 변신 아니냐는 물음에 "맞다. 나도 나를 몰라볼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늘 새로운 역할에 흥미가 있었다. 제 마음대로 주어지지 않다보니 늘 고파있었는데, 연상호 감독님이 떡하니 매력적인 캐릭터를 주셔서 '신난다, 물 만났다'는 마음이었다"며 흡족해했다.분장을 한 문근영을 본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다들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나름 액션이 있었다. 제 분장을 하면 스턴트 해주는 분도 똑같이 분장했다. 분장을 알아볼 수 없게 하니까 스태프들이 못 알아봤다. 나를 앞에 두고도 '근영 선배님 모셔와야 한다'고 해서 주변 스태프들이 웃었다"고

  • '50억 복권 당첨' 10대, 사채업자에 쫓기고 수감되고…2년 후 희망 찾았다('수령인')

    '50억 복권 당첨' 10대, 사채업자에 쫓기고 수감되고…2년 후 희망 찾았다('수령인')

    '수령인' 상처투성이 아이들은 50억 당첨금을 수령했다. 그리고 아픈 성장통 끝에 새로운 희망도 봤다.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6번째 작품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부작으로 제작된 '수령인'은 10월 13일 1회에 이어, 10월 20일 2회를 공개했다. '수령인' 2회는 충격적 소재,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류한 청춘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묵직한 메시지로 60분을 꽉 채우며 단막극의 진수를 보여줬다.'수령인' 2회에서는 50억 복권 당첨금으로 인해 폭풍 속에 던져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당첨된 복권을 가지고 성서연(강신 분)과 실랑이를 벌이던 성서준(백선호 분)이 옥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겁에 질린 성서연과 황이든(조준영 분)은 무작정 도망치고 말았다. 황이든은 성서연에게 자수하자고 설득했지만, 성서연은 절대 잡히지 않겠다며 또다시 도망쳤다.성서준의 추락 사고 현장을 목격한 고은혁(노종현 분)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아버지의 빚으로 인한, 사채업자들의 압박도 견뎌야만 했다. 이때 고은혁이 생각해 낸 것은 성서연의 복권 당첨금이었다. 고은혁은 성서연에게 "복권 수령할 방법이 있다면 우리 집 빚 좀 갚아 줄래?"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채업자 전정만(류경수 분)에게 성서연의 복권 당첨 사실을 알렸다.같은 시간 성서준의 죽음을 알고 괴로움에 빠진 황이든은 성서연을 돕기로 결심했다. 황이든은 교통사고까지 당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