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하버드 공부벌레
"부모님이 공부 잘하신다"
전교1등 하기 싫어서 안하냐고…
'아는 형님' 신아영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신아영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신아영이 엘리트 유전자를 보였다.

6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경훈은 신아영에게 "아영이는 하버드 공부벌레였다면서?"라고 물었다. 신아영은 "그냥 열심히 했어. 부모님이 공부를 잘 하시고 좋아하셔서"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어머니가 학생 시절에 전국 모의고사 1위, 아버지가 행정고시 수석이셨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아영은 "나는 공부보다 다른 데에 호기심이 많았거든. 어느 날 어머니가 나한테 '전교 1등,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야?'라고 물어봤어. 그래도 잘 했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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