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라디오 DJ로 만나고 싶은 트로트 아티스트' 1위 선정

가수 임영웅이 '별별랭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패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별별랭킹'에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라디오 DJ로 만나고 싶은 트로트 아티스트는?'이라는 주제의 투표 결과 임영웅이 54.99%의 높은 득표율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송가인은 16.68%로 2위를, 장민호는 14.94%로 3위를 차지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후보자로 선정된 임영웅은 이번 투표에서 1위에 등극해 그의 이름으로 글로벌 어린이 구호 활동에 기부가 진행된다. 기부처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 속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를 기록,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1주 연속 톱2,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차트 9주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소통중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은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업로드된다. 또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는 '임영웅Shorts'는 13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임영웅은 두 개의 실버 버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그의 유튜브에 게재된 '임영웅 [트랄랄라] 웅브이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은 600만 뷰를, '사랑의콜센타 임영웅[서른즈음에]' 영상은 200만회를 넘겼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그가 앞으로는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감이 모인다.

임영웅은 현재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특유의 감성과 숨막히는 비주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