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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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가수 김호중이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한다.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매를 예고한 김호중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찾아 "소집해제 후 제 목소리로 첫인사를 드리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준비했던 일이 큰 기쁨으로 제게 찾아와 이 노래로 먼저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이 한껏 드러나는 신곡을 예고했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로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11일 KBS1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전역 후 첫 무대 비하인드부터 레전드 무대를 펼친다.

신곡 발매 후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무대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한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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