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의 깜찍 '하트'
금사빠 여중생 캐릭터
카리스마 배드민턴부
이지원 / 사진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원 / 사진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켓소년단' 이지원이 본방독려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한솔표 하트 받고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원은 드라마 속 유니폼을 찰떡 소화해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어 귀염뽀짝한 하트 포즈가 더해져 이번주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본방사수에 대한 기분 좋은 설레임이 느껴진다.

이지원은 '라켓소년단'에서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금사빠 여중생으로 유니폼과 라켓을 장착했을 땐 후배들에게 서스름 없이 날 선 말투는 물론 당찬 카리스마로 배드민턴부를 제압하는 이한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3, 4회에서는 인싸 망치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절친 한세윤(이재인 분)의 국제 경기를 위해 배드민턴부 아이들부터 마을 어르신들까지 총동원해 응원 영상을 만들어 땅끝마을 인싸력을 뿜어냈다. 뿐만 아니라 '한솔사이다' 화법은 방영 내내 톡 쏘는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아 극의 재미를 불어 넣고 있다.

'SKY 캐슬', ‘경이로운 소문' 등 화제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이지원은 '라켓소년단'에서 다채로운 모습과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지원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