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진출한 ‘몸값’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와 전우성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경쟁부문 유일의 K콘텐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15일(현지시간) 현지 사진기자단 20여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공식 포토콜을 진행했다.
이날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와 전우성 감독 등은 현지의 뜨거운 관심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오는 16일(현지시간)에는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초청작으로서 ‘몸값’의 공식 일정이 이어진다. 외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의 공식 스크리닝, 핑크 카펫이 예정돼 있다.
이어 19일(현지시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베스트 시리즈,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베스트·스페셜) 등 5개 부문을 두고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 10편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원작 이충현 단편영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
한편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로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티빙에서 1~6회 전편을 정주행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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