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낚시와 인생 바꾼' 주상욱, 인지도 굴욕 "♥차예련 남편이에요"('세컨하우스')

    [종합] '낚시와 인생 바꾼' 주상욱, 인지도 굴욕 "♥차예련 남편이에요"('세컨하우스')

    배우 주상욱이 인지도에서 아내 차예련과 조재윤에게 밀렸다.지난 3일 첫 방송 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세컨하우스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저도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하고 안 가본 곳이 없는데 여기는 처음 들어봤다"고 밝혔다. 조재윤도 "전라남도 강진 잘 몰랐는데 와 보니까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있는 거 같아서 행복했다"고 했다.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를 통해 강진을 알려보겠다"고 포부를 다졌다.주상욱과 조재윤은 7년 지기로 연기부터 취미까지 함께하는 사이다. 주상욱은 "예쁘다 동네가. 서울에서는 먼데 깨끗하다"며 감탄했다. 앞서 주상욱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요즘에 무조건 낚시. 머릿속에 붕어 생각밖에 없다. 내 인생을 낚시와 바꿨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그래서 내가 낚시하려고 배 면허 땄잖아"라고 했다.두 사람은 쉬고 있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인지도 대결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조재윤의 이름을 비슷하게 불렀고, 주상욱은 이름을 모르지만 이방원 임금이라고 했다. 어르신은 "마누라도 요새 최고야. '황금가면' 나도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역시 연속극이구나. 전국 방방곡곡"이라고 했다.또한 어르신들은 "우리는 '황금가면'만 본다. 마누라가 연기 최고야"라며 차예련을 극찬했다. 주상욱은 "조재윤은 아는데 저를 모른다고요?"라고 했다. 이에 조재윤은 "차예련 안다고. '황금가면' 차예련 안다고"라며 차예련을 좋아하는 사람을 물었다.

  • 이현진, 차예련 재결합 소식 듣고 '숨죽인 눈물'('황금가면')

    이현진, 차예련 재결합 소식 듣고 '숨죽인 눈물'('황금가면')

    '황금가면' 이현진의 숨죽인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지난 14~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83~85회에서는 점점 심해져만 가는 홍진아(공다임 분)의 집착 속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강동하(이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강동하는 유수연을 구하기 위해 홍진아와의 결혼을 감행했지만, 실상은 생각보다 더 처참했다. 홍진아의 삐뚤어진 사랑이 두 사람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것. 결혼 후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쇼윈도 부부로 지내자 선언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홍진아는 유수연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망상에 사로잡혀 상상임신을 하는 등 끝없는 집착과 광기로 강동하를 피폐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수연과 홍진우(이중문 분)의 재결합 소식까지 들려오자 강동하는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리며 무너져 내렸다. 강동하는 유수연에게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며 도울 일이 있으면 자기한테 얘기하라고 말했지만, 유수연은 이제 남이니 거리를 지켜주면 좋겠다며 차갑게 거절했다. 이에 멀어지는 그녈 보고도 붙잡을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던 강동하는 유수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홀로 눈물을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러한 과정에서 이현진은 강동하의 복잡한 심경을 디테일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에게 선 긋는 차예련을 슬프게 바라보는 이현진의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고, 본인 손으로 차예련과의 사랑을 깨트렸다는 사실에 자책하며 숨죽여 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 '주상욱♥' 차예련, 오윤아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90도 인사 "고마워요"[TEN★]

    '주상욱♥' 차예련, 오윤아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90도 인사 "고마워요"[TEN★]

    배우 차예련이 오윤아가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차예련은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윤아언니가 보내주신 커피 간식 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응원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촬영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언니야♥ 오늘 밤 황금가면에서 만나요. 보시고 편스토랑에서도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오윤아가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오윤아는 '사랑하는 우리 예련이와 황금가면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차예련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황금가면'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불륜 오명' 차예련, 배신한 연민지 본모습에 '충격'('황금가면')

    [종합] '불륜 오명' 차예련, 배신한 연민지 본모습에 '충격'('황금가면')

    차예련이 가면 속에 숨겨진 연민지의 본모습에 충격을 받았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서유라(연민지 분)의 두 얼굴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유수연은 고미숙(이휘향 분)에게서 홍진우(이중문 분)와 서유라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됐다. 유수연은 곧바로 서유라를 찾아가 홍진우와 결혼을 하는 게 맞냐고 물었다.서유라는 홍진우와 결혼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홍진우와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달라며 유수연을 조롱했다. 서유라는 "불륜은 유수연 당신이 저질렀잖아"라고 말했다. 서유라는 자신과 홍진우의 결혼을 방해할 경우 이 사실을 아들 홍서준(정민준 분)에게 알린다고 협박했다.유수연이 서유라를 쫓아가 아들을 데려와서 키울 거라고 화를 내는 순간 홍진우가 나타났다. 이에 서유라는 "서준이 뺏을 생각 정말 없어요. 진우 씨하고도 수연 씨 하고 이혼한 다음에 만나게 된 거예요. 정말이에요"라고 말했다. 서유라의 180도 달라진 태도가 돋보였다.홍진우는 유수연에게 "한 번만 더 유라 씨 협박하면 그땐 공갈 협박으로 고소할 거니까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유수연은 본인을 위해준다고 생각했던 서유라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유수연은 사촌 언니인 노영지(이주은 분)에게 홍진우와 서유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노영지는 유수연에게 "이혼하기 전 두 사람에게 이상한 낌새가 없었냐?"고 물었다. 유수연은 노영지의 말을 듣고 나서야 이상했던 점들이 떠올렸다. 유수연은 노영지에게 "서준이가 나 잊으면 어떡하지"라고 털어놓기도.유수연 아버지 유대성(전인택 분)은 힘겹게

  • 차예련, 매혹美 넘치는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 노출 [TEN★]

    차예련, 매혹美 넘치는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 노출 [TEN★]

    배우 차예련이 미모를 뽐냈다.차예련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도 황금가면과 함께해요. 곧 시원하게 사이다 드시게 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차예련의 가녀린 어깨와 베일듯한 턱선은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차예련은 KBS2 드라마 '황금가면'에 출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황금가면' 차예련 "캐린터와 다른점? 나는 부당한 일 보고만 있진 않아"

    '황금가면' 차예련 "캐린터와 다른점? 나는 부당한 일 보고만 있진 않아"

    배우 차예련이 ‘황금가면’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차예련은 극 중 현대판 신데렐라 유수연 캐릭터로 분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외면과 달리 강단 있고 굳센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이후, 하루도 편한 나날을 보낸 적 없던 그녀는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복수심에 불탄다고 해 유수연의 서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차예련이 ‘황금가면’에 끌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시나리오를 읽어나가면서 ‘유수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장르적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황금가면’을 선택하게 됐다. 또한 시댁과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아왔던 인물이 복수에 불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녀는 직접 연기하게 된 유수연 캐릭터에 대해 “유수연은 겉으로는 여려 보이나 속은 강단 있고 단단한 인물이다. 겉과 속이 달라 보이는 지점이 매력적이라 느껴졌고,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궁금했다. 이런 부분들을 신경 써서 연기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덧붙여 “변화하는 유수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줬다. 먼저 외적으로 전에는 우아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중후반부에는 센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단색의 옷을 많이 입고 있다. 내적으로 좀 더 강해 보이기 위해 말투나 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