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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계도 '독감 비상'…(여자)아이들 슈화→최백호, 환자 수 5년만에 최고치 [TEN피플]

    연예계도 '독감 비상'…(여자)아이들 슈화→최백호, 환자 수 5년만에 최고치 [TEN피플]

    올해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진자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예계 역시 독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갑작스러운 스케줄을 취소나 생방송 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가수 최백호가 지난 21일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생방송 중 건강 이상 문제로 진행을 중단했다. 최백호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라 알려졌다. 또 한 매체를 통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라며 응원과 걱정에 대해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가수 장윤정도 독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지난 16일 예정됐던 부산 공연을 연기했다. 부산 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대하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장윤정은 지난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인어공주도 아니고 목소리를 잃었다. 몸은 다 회복했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건강 상태와 근황을 밝혔다. 배우 고민시는 지난 15일 참여 예정이었던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행사 홍보 대행사 측은 "금일 오전 11시 예정되어 있던 배우 고민시 포토월 행사가 고민시 씨 A형 독감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 되었다"라고 알렸다. 그룹 키스 오브 라이브(KISS OF LIFE) 나띠와 벨도 A형 독감으로 휴식 중이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띠는 지난 11일 밤 감기 증상

  •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코로나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한 오늘(26일) 개봉한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등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한다.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선거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고 엄창록을 모티브로 삼았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불한당' 이후 재회해 관심을 높였으며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볼거리다.특히 '킹메이커'는 코로나19를 피해 여러차례 개봉을 미루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예매율 49.5%, 예매 관객수 9만 167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뒤이어 '킹메이커'가 예매율 25.3%, 예매 관객수 4만 6923명을 기록중이다.두 편의 한국영화가 코로나19를 뚫고 관객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 하리수, 사우나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분노[종합]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 하리수, 사우나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분노[종합]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도 넘은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 왜 이러는 건가요? 진짜 일부러 병을 퍼뜨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 그냥 제발 혼자만 당하세요. 왜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시나요?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 증상 분명 느꼈으면서도 사우나, 장례식장 갔다 온 확진자'라는 ...

  • 최은경, 신종 코로나 확진자 루머…"저 아니에요" 해명

    최은경, 신종 코로나 확진자 루머…"저 아니에요" 해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라는 루머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SNS에 “나와 동명이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된 건지, 영문을 모르겠다. 나는 아니다. 여러 곳에서 전화가 걸려와서 놀랐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아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