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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울의 '태풍의 신부' OST, 호소력 더 짙어졌다

    김민울의 '태풍의 신부' OST, 호소력 더 짙어졌다

    가수 김민울이 진심이 깃든 감동의 OST를 완성했다. 김민울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나 이렇게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를 자신만의 곡 해석으로 완성했다. 신곡운 ‘바람이 나를 스쳐 가듯이 / 나의 시간 스쳐간 너 같아 / 이렇게 아프게 하고 떠났니’라는 노랫말처럼 사랑했지만 떠난 연인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하는 심정을 노래했다. ‘나 이렇게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 / 두려워져 오늘처럼 아플 것 같아 / 조금도 괜찮아지지 않아 / 사랑을 다 두고 떠났던 너를 기다리는’ 모습을 안타깝게 그리며 이별을 맞이한 극중 주인공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김민울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의 결을 놓지 않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이어나가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주었다. 3인조 보컬그룹 트레져를 결성해 2008년 가요계 데뷔한 김민울은 2014년 솔로 활동을 선언하며 발라드 가수로 활동해 왔다.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를 통해 첫 OST 가창에 나선 후 꾸준히 가창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원수의 며느리가 돼 복수를 펼치는 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의 출연진들이 완벽한 연기 조합으로 인기 시너지 효과를 내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김민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깊은 감동을 안겨주며 드라마 시청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

  • 정동하, ‘빨간풍선’ 일곱 번째 OST 주자 ‘내 가슴에 살아’…오늘(19일) 발매 “호소력 짙은 보컬”

    정동하, ‘빨간풍선’ 일곱 번째 OST 주자 ‘내 가슴에 살아’…오늘(19일) 발매 “호소력 짙은 보컬”

    가수 정동하가 TV조선 주말 드라마 ‘빨간풍선’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정동하가 부른 ‘빨간풍선 OST Part.7 ’내 가슴에 살아‘가 오늘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비밀스럽고 위태로웠던 관계가 탄로 나고, 다시 위기를 맞게 된 ‘은강’(서지혜 분).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파란의 파도를 타는 드라마 ‘빨간풍선’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OST Part.7 ‘내 가슴에 살아 - 정동하‘가 오늘 19일 발매된다.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내 가슴에 살아‘는 극의 비극적인 인연과 결말을 담은 곡이다. 인물들이 가진 내면의 쓸쓸함과 애절함을 나타내는 듯한 정동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더해져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는 지난 11월 신곡 ‘단골집’ 발매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법쩐’의 OST에 참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정동하가 참여한 ‘빨간풍선’ OST Part.7 ‘내 가슴에 살아’는 오늘 19일 18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