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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재벌 3세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를 찾기 위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졌다. 개성파 형사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고, 이들은 색다른 수사 케미를 발산하며 꿀잼 추격전을 만들었다. 여기에 정준하는 ‘포상금 30만원’, ‘승계 서열 278위’ 재벌 3세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5%를 나타내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로 역시 상승,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납치·감금된 진도준하가 의문의 방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8.8%에 달했다. 이날 ‘놀뭐 경찰서’ 형사 1팀 유 팀장(유재석)·재식이(이미주)·진철이(박진주)는 까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통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합이 바짝 들어간 진철이와 재식이 ‘밤톨형제’는 망가짐도 불사한 변장으로 폭소를 안겼다. 형사 2팀 윤개상(하하), 미친개(신봉선), 석구(이이경)는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모를 비주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석구는 진철이와 재식이를 향해 “새끼 독수리가 여기 앉아 있냐”라며 견제했고, 양 팀은 먹는 것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이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