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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권진영 대표, 후크엔터 이승기에 무이자로 47억 빌린 사이 '한남더힐' 현금 구매

    [단독]권진영 대표, 후크엔터 이승기에 무이자로 47억 빌린 사이 '한남더힐' 현금 구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에게 6년간 무이자로 47억 2500만 원을 빌려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 기간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후크엔터는 이승기에게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7억 2500만 원을 빌렸다. 최근 '음원정산 0원' 파장을 겪고 있는 이승기는 권 대표의 후크엔터에 빌려준 47억 2500만 원에 대한 이자도 받지 못했다.뿐만 아니라 후크엔터는 감사보고서에 이승기가 빌려준 47억 2500만 원을 '단기차입금' 항목으로 넣었다. 하지만 단기차입금은 변제기한이 1년 이내인 차입금. 1년 이상인 차입금은 '장기차입금'으로 분류해야 한다.이승기가 돈을 돌려받은 건 2021년, 후크엔터가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되면서다.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막대한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다 쓰는 사이, 권진영 대표는 한남더힐을 구입했다. 한남더힐은 유명 연예인, 고위층 공무원, 다선 국회의원, 재벌일가들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최고급 아파트. 권 대표는 2016년 5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 74평형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34억 원에 매수했다. '아파트 현금깡'이 가능할 재력을 갖췄다는 것. 권 대표는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70억 원이다. 무려 26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셈이다. 아파트의 매매 호가는 80억 원을 상회하기도 한다.권 대표는 이 아파트를 매수한 지 2달 만인 2016년 7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18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2017년 7월에는 18억 원 전액을 한 번에 갚았다. '아파트 현금깡'이 가능했고, 은행 대출금 역시 일시 상환할 수 있었던 권진

  • BTS 뷔, 韓男 최초 인스타 5천만 팔로워 돌파

    BTS 뷔, 韓男 최초 인스타 5천만 팔로워 돌파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개설 8개월 만에 팔로워 5000만을 돌파하며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해 12월 데뷔 8년만에 전격 개인 SNS 계정을 개설 후 방탄소년단은 인스타그램의 판도를 뒤바꾸며 화제에 올랐다.  특히 뷔는 계정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2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고 단박에 세계 최강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올랐다.인기는 단발 화제성에 그치지 않았다. 뷔는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한국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1위를 기록하며 기복 없는 꾸준한 증가율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계정 개설 단 16일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팔로워 수 1위 등극 후, 뷔는 2000~5000만 팔로워까지 세계 최단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 말로 파죽지세의 소셜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0일 5000만 최단 기록 경신 후 트위터에는 “#TaehyungInstagram50M”과 “ICONIC THV 50MILLION”이 월드 실트 1, 2위를 점령하며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팔로워와 함께 인스타그램 양대 인기지표인 ‘좋아요’에서는 전세계 단 10명만이 가지고 있는 2000만 ‘좋아요’ 기록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1위에 등극했다. 뷔는 약 5억 팔로워로 전세계 1위인 호날두, 카일리 제너, 메시 등 수억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스타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세계에 떨치고 있는 것. 소셜 미디어 오디터 업체 'Speakrj'가 평가한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