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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지성, '포르투갈 전설' 피구 꺾었다…6:3 완승에 월드컵 '1등석' 티켓 겟('골때녀')

    [종합] 박지성, '포르투갈 전설' 피구 꺾었다…6:3 완승에 월드컵 '1등석' 티켓 겟('골때녀')

    FC 박지성이 FC 피구를 상대로 6:3 완승을 거뒀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월드컵 특집에서는 아유미, 에바, 서기, 박선영, 김승혜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포르투갈 현지의 여자 축구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친선 경기를 펼치게 됐다.박지성과 피구가 각 팀의 감독을 맡았다. 믹스매치로 박선영, 서기는 박지성 팀이 됐고 에바, 아유미, 김승혜는 피구 팀이 됐다.초반부터 FC박지성의 기세가 무서웠다. 전반 11분과 12분 박선영이 놀라운 멀티골을 기록한 것. 이에 박선영은 "축구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김승혜는 처음으로 공격수가 돼 길어진 경기 시간에 체력 방전을 호소하면서도 후반 4분 첫 골을 넣어 4:2를 만들고 피구에게 달려가 안겼다. 배성재는 “박지성 세리머니를 피구에게 했다”고 말했고, 김승혜는 박지성에게도 달려가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나 처음이다. 해외에서 처음 넣었다”고 환호했다.야속하게도 FC박지성의 선수들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골을 기록한 실바가 멀티골을 터뜨린 것. 6대 2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FC피구의 아유미는 절망했다.후반 28분 김승혜가 추가골을 기록 6:3이 됐다. 김승혜의 멀티골에 이번에는 피구가 달려 나와 포옹했다. 박지성도 “저거 어떻게 때렸지?”라며 놀랐다.경기는 6:3으로 종료되며 FC 박지성이 승리했지만 두 팀이 모두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승리 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경기 1등석 직관 티켓을 받았다. 선수들은 유니폼에 피구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선

  • [종합] 불굴의 맏형 오종혁→놀림받는 이주용…이번엔 군대아닌 '피구 국대' 도전('강철볼')

    [종합] 불굴의 맏형 오종혁→놀림받는 이주용…이번엔 군대아닌 '피구 국대' 도전('강철볼')

    ‘강철부대’ 대원들이 이번엔 피구에 도전한다.23일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재호 PD, 김성주, 김동현, 김병지, 최현호, 오종혁, 황충원, 이진봉, 이주용이 참석했다.‘강철볼’은 지난해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채널A ‘강철부대’ 시즌 1, 2 출연진 26명 가운데 일부가 합숙 훈련을 통해 피구 실력을 평가받고, 그 중 13인을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스포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신재호 PD는 “‘강철부대2’ 마지막 전우회 때 피구 한 경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 학창 시절에 있던 놀이 정도로 생각했던 스포츠가 강철부대원들이 목숨을 걸고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니 피구라는 스포츠가 굉장히 긴박하고 극적인 면모가 있었다. 이걸 나라를 대표해 국제 대회로 도전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성주는 “부대원들이 모여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있었는데, 그 주제가 피구라는 이야기에 처음에는 좀 실망했다. 피구는 학창시절 놀이 삼아 했던 종목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제작진에게 ‘이건 아니지 않냐’면서 슬쩍 발을 빼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설명을 들어보니 피구 종목의 현재 상황, 국제 스포츠 추세, 또 부대원들이 할 수 있는지 설명을 들어보니 피구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진봉은 "피구라는 종목을 듣고 '강철부대'가 코믹으로 방향성을 트나 보다 싶었다. 나도 거기에 발맞춰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염색까지 했다"며 "그런데 가서 촬영하니 정말 진지하고, 피구 전

  • HID→707, 연합 피구→도전 강철벨…전우회서 제대로 붙었네('강철부대2')

    HID→707, 연합 피구→도전 강철벨…전우회서 제대로 붙었네('강철부대2')

    강철부대원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4일 채널A와 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더욱 강력해진 강철부대원들의 승부욕과 예능감이 담긴 ‘강철부대2 전우회’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강철부대 전우회’ 2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작전명 : 선배가 쏜다’ 3라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강철부대원들의 불꽃 튀는 ‘연합 피구 대장전’과 ‘도전 강철벨’이 예고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특히 ‘연합 피구 대장전’에서는 SDT(군사경찰특임대)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가 한 팀을 이룬 가운데 707(제707특수임무단),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강철부대원들은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지는가 하면 던지는 족족 모든 공을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인다고 해 과연 최후의 승자는 어떤 팀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강철인의 밤’에서는 ‘도전 강철벨’이 진행된다. 강철부대원들은 ‘선임으로 만났을 때 최악의 대원은?’, ‘가장 잘생긴 대원은?’ 등 질문에 대해 흥미진진한 답을 적어간다. 그뿐만 아니라 ‘하체 힘이 가장 센 대원?’이라는 질문과 함께 즉석에서 허벅지 씨름을 겨룬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망의 마지막 방송 ‘강철부대 전우회’ 2회는 오는 7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