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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가까이 가면 어떤 향기가 날까?…미모 열일중 [TEN★]

    김연아, 가까이 가면 어떤 향기가 날까?…미모 열일중 [TEN★]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김연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김연아는 향수병을 들고 한껏 예쁜 표정을 짓고 있다. 가볍게 미소 짓다가 이내 치아까지 보이며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김연아는 선수시절부터 지금까지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낸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한 김연아는 CF 모델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배우로서 최종 목표요? 꿈은 크게 가지라고 20살 때부터 갖게 된 목표가 있어요. 바로 칸 영화제에 서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죠. 가까운 목표로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밝은 역할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배우 오유진이 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한 단계 성장을 일궈냈다.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으로 열연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오유진이 연기한 한동림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다크홀'은 오유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비중이 가장 컸던 작품이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 스태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한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지고 갔던 작품은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 연기적으로 아쉬움도 있었고, 길게 촬영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다"며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는 시원한 것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 때도 좀 울었다"고 전했다.오유진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이어 '다크홀'에서도 학폭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그는 "

  • '다크홀' 오유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준비 중 배우로 전향한 이유 [인터뷰②]

    '다크홀' 오유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준비 중 배우로 전향한 이유 [인터뷰②]

    오유진이 배우가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오유진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OCN 드라마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오유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오유진은 "어릴 때 아버지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해서 타게 됐다. 다섯 살에 처음 타서 취미로 배우다가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 댄싱이라는 종목을 시작했다"며 "나에게 1분 차이의 쌍둥이 오빠가 있다. 그 오빠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쭉 활동하던 중 아이스 댄싱에 필요한 표정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재밌는 장면을 따라 하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혼자 방에서 따라하기도 하고, 화장실 거울을 보면서 따라하기도 했다. 그때는 막연하게 배우라는 직업을 생각하지 못한 채 좋아서 한 거였다. 그게 취미처럼 이어가던 중 아이스 댄싱을 배우기 시작하고 난 후 오빠가 학원에 다닌다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