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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이번엔 의상이 문제…성대도 말썽이더니 '산 넘어 산'('당나귀귀')

    김호중, 이번엔 의상이 문제…성대도 말썽이더니 '산 넘어 산'('당나귀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성악가로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의 무대가 마침내 공개된다.오는 31일 방송에서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부르는 듀엣곡 외에 '네순 도르마(Ne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Lucia di Lammermoor)를 솔로곡으로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들을 성악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하지만 앞서 김호중은 도밍고와의 듀엣곡 연습에서는 악보가 준비되지 않는가 하면 목에 이상이 생기는 등 문제가 연달아 일어난데다 공연 당일 관객들의 입장 시간이 당겨지면서 솔로곡 리허설이 취소돼 무반주로 마이크 음량만 체크하고 연습을 전혀 하지 못해 걱정을 불러온 상황.게다가 김호중이 이날 공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셔츠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절친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는데. 당시 영상을 보던 김호중은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정말 큰 사고였다"라 회상하며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고.이와 관련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걱정과 긴장으로 가득한 김호중의 초조한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성악 흉내만 내면 공연을 망치는 거잖아요"라며 성악가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고 해 과연 어떤 공연을 선보였을지 본방송에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트바로티' 김호중의 무대는 31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호중, 성대에 적신호 켜졌다…도밍고와 협업 어쩌나('당나귀 귀')

    김호중, 성대에 적신호 켜졌다…도밍고와 협업 어쩌나('당나귀 귀')

    살아 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을 앞둔 김호중의 성대에 적신호가 켜졌다.오는 24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가수에서 성악가로 돌아온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최종 리허설 현장이 공개된다.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 6,500석이 매진된 공연 당일, 김호중은 긴장된 모습으로 도밍고와 함께 본 공연 전 마지막 듀엣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도밍고가 내한 공연을 할 때마다 부른다는 최애 국내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는 가운데 정확한 가사 발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밍고의 곁으로 다가간 김호중은 세계적인 대가인 도밍고가 악보에 직접 한국어 가사를 쓴 것을 발견하고는 감동했다.그런 가운데 듀엣 리허설이 끝나고 자신의 솔로곡 연습을 준비하던 김호중은 갑자기 오케스트라와의 연습이 중단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던 김호중은 본 공연 당일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최악의 목 컨디션 때문에 걱정이 가득 했다는데.과연 김호중은 수많은 악재를 이겨내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김호중과 도밍고의 듀엣 공연 뒷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트바로티' 김호중,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드디어 만났다…깊은 감동 선사

    '트바로티' 김호중,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드디어 만났다…깊은 감동 선사

    ‘트바로티’ 김호중과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6일 김호중은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에 참석, 성공적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은 플라시도 도밍고가 직접 김호중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며 이뤄진 뜻깊은 협연이다. 둘의 만남 성사는 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화제성을 입증하듯 플라시도 도밍고와 김호중은 첫 듀엣 공연임이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호흡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트바로티’라는 호칭을 통해 독보적 성악가 캐릭터를 선보여온 김호중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웅장한 가창력을 뽐내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강렬히 드러냈다. 또한 세기의 만남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이렇듯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낸 김호중은 소집해제 이후 열일 행보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건재한 인기를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다. 김호중은 KBS1 ‘2022 평화콘서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실향민들을 위한 가창으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늘 응원해주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한편,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뜻깊은 자리들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