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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강지영, '중간 투입' 허영지에 텃세 "난 막내 못 뺏겨"('아형')

    카라 강지영, '중간 투입' 허영지에 텃세 "난 막내 못 뺏겨"('아형')

    강지영과 허영지가 막내 자리를 두고 귀여운 논쟁을 벌였다. 3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카라가 완전체로 등장한다. 이들은 형님들과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멤버들 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형님들이 “이렇게 다섯 명이 뭉친 건 처음이지?”라고 묻자, 리더 박규리는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활동 시기가 달라서 함께 활동한 적이 없다”라며 다섯 멤버가 스페셜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뭉쳤음을 전했다. 이어 카라는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활동을 준비하면서 1994년생 동갑내기인 강지영과 허영지 사이에서 막내 포지션을 둘러싼 귀여운 논쟁이 오갔음을 밝힌다. 강지영은 처음에 허영지와 만났을 때 “영지야, 나는 막내를 절대 뺏길 수가 없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형님들이 “막내는 특권이 있어?”라며 궁금해하자 강지영과 허영지는 “언니들이 아낌없이 퍼준다”라며 막내의 특권을 톡톡히 누렸던 일화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니콜의 집에 놀러가 좋은 술을 맘껏 마셨다며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카라는 추억을 소환하는 히트곡 메들리부터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명불허전 예능감을 드러낸다. 카라의 5인 5색 매력은 3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설현, 텃세에 눈물 글썽 "인생 잘못 산 적 없어"('아하아')

    [종합] 설현, 텃세에 눈물 글썽 "인생 잘못 산 적 없어"('아하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과 임시완, 불안하고도 외로운 청춘들의 모습이 응원을 불렀다.11월 2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지티스트) 3회에서는 주민들의 텃세 속 안곡마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여름(김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과거가 천재 물리학도라는 것이 밝혀지며, 과연 대범이 서울을 떠나 안곡에 머무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이날 여름은 안곡에서 홀로 살아나갈 계획을 세웠다. 퇴직금, 학자금 대출 등을 더하고 빼서 그동안 모은 돈을 계산한 여름은 4년이나 회사를 다녔는데도 얼마 남지 않는 돈에 현실 자각 타임을 가졌다. 안곡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1년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돈을 아껴 하루 1만원을 쓰는 것. 남들이 보면 팍팍할 수 있는 예산이지만, 여름은 대신 책을 읽고 밤새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 부자’가 됐다며 행복해했다.그러나 여름의 홀로서기는 순탄치 않았다. 성민(곽민규 분)은 여름을 당구장 건물에서 내쫓으려는 계획을 짰다. 동네 아이들에게 여름을 괴롭히라 시키고, 텃세를 보여주자며 주민들을 회유했다. 여름은 길을 잃은 강아지가 걱정돼 집으로 데려왔다가, 여름을 적대시하는 옥순(박옥출 분)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그러던 중 여름이 사는 당구장 건물 벽에 누군가 낙서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도망가 죽일거야’라는 협박 낙서였다. 성민은 “인생 포기한 거 아니면, 여자 혼자 이런 데 사는게 말이 되냐”라며 여름을 쫓아내자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