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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화 엔터 中 연습생 황지보, 마스크 판매 사기로 체포…계약 해지

    위에화 엔터 中 연습생 황지보, 마스크 판매 사기로 체포…계약 해지

    [텐아시아=우빈 기자]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중국인 연습생 황지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중국 현지에서 체포됐다.중국 주요 언론은 13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아이돌 연습생인 황모씨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현지인들의 추가 확인과 제보를 거쳐 해당 인물이 황지보라는 사실이 나왔다. 일부 SNS에는 황지보가 체포되는 영상도 올라왔다.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입장을 통해 “황지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에 연루돼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황지보는 당사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고 이번 일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더해 “황지보와의 계약도 종료했다”고 밝혔다.황지보는 온라인을 통해 마스크 판매를 알리고 이를 통해 선입금을 받고 물건을 건네지 않는 수법을 써서 40만 위안(한화 약 6777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황지보는 애초에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황지보는 마스크를 구매를 하려 했던 여성이 입금한 후에도 마스크를 받지 못하게 되자 지난 1일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5일 자택에서 황지보를 체포했다.황지보는 1999년생으로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단지명’에서 최종 9위에 올랐다.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이슈] '전국노래자랑' 신종 코로나 우려→녹화 일시 중단→송해 복귀도 연기

    [TEN 이슈] '전국노래자랑' 신종 코로나 우려→녹화 일시 중단→송해 복귀도 연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인해 KBS1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장점 연기됐다. 이로 인해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복귀도 미뤄지게 됐다. 지난 5일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과 15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하남시' 편 예심 및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지역 사회 유입 차단을 위한 것이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일 연기 “신종 코로나 우려”[공식입장]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일 연기 “신종 코로나 우려”[공식입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 호전되길 바라고 있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영화의 기존 개봉일은 2월 12일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측은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관객들과 약속이 돼 있는 행사도 축소...

  •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종 코로나 우려로 잠정 연기[공식입장]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종 코로나 우려로 잠정 연기[공식입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달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10~11월 경 열렸던 영화제가 이후 개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