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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사망'…카광 등, 폭력에 스스로 노출된 BJ들 [TEN스타필드]

    '실명→사망'…카광 등, 폭력에 스스로 노출된 BJ들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인터넷 방송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을 스스로 ‘폭력’에 노출하고 있다.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지만,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뛰어드는 이들의 무모함도 이해하기 어렵다.여장남자 유튜버 카광은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 A 씨를 만났다가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A 씨가 카광을 폭행하는 장면은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1만여 명의 시청자가 이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카광은 이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실명 가능성을 추정하는 단계"라며 "많은 분을 놀라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카광의 방송은 자극적이면서도 위태롭다. 그의 유튜브 채널엔 여장을 한 채 여성 목소리를 흉내 내 랜덤 채팅을 통해 일반인 남성들을 무작위로 자기 집에 불러들이는 위험천만한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해당 방송은 그간 많은 잡음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성기 노출' 사고가 일었고, 지난 3월엔 한 남성에게 멱살이 잡혀 끌려 나가기도 했다.카광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전부터 많은 분이 걱정 섞인 우려를 하셨다"면서 "안전한 콘텐츠를 구상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더불어 "스스로 도마에 자처해 올라간 것이고, 난도질당함에 있어 여전히 시청자분들은 구

  • [TEN스타필드] 카광, 여장하고 男 '초대'… 몰카 생방→'성기노출 사고'

    [TEN스타필드] 카광, 여장하고 男 '초대'… 몰카 생방→'성기노출 사고'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생방송 도중 '성기 노출'이라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한 일반인 남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1만에 가까운 시청자에게 성기가 노출되는 일을 겪었다. 이 사고는  20만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카광이 벌인 일이다. 카광의 방송은 위태롭다. 그는 여장을 한 채 여성 목소리를 흉내 내 랜덤 채팅을 통해 일반인 남성들을 무작위로 자신의 집에 불러들인다. 그의 집으로 초대된 남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방송에 얼굴과 목소리가 모두 노출된다. 카광은 상대방 동의 없이 모든 과정을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지난 6일 밤 카광은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집으로 찾아온 한 남성과 방으로 들어갔고, 이후 남성은 하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카메라가 설치된 거실로 걸어 나왔다. 카광은 급히 방송을 종료시켰지만, 이미 남성의 주요 부위는 생방송을 통해 송출된 직후였다.  몇 분 뒤 카광은 방송을 다시 켰다. 해당 남성은 돌려보낸 상태. 여러 시청자는 그를 향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카광은 "무슨 일이 있었냐"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가 일반인들을 동의 없이 생방송에 노출한 일은 자주 있는 일. 하지만 성기 노출이라는 아찔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광이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 이유는 남성들의 좋지 못한 의도에 있다. 이들은 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