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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현, 사생활 침해 강경 대응 예고…"특정인 주시 중"

    김종현, 사생활 침해 강경 대응 예고…"특정인 주시 중"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김종현의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팬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몇 가지 상황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알렸다.이어 "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며 "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모든 스케줄의 참여가 금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또 다른 무질서 행위가 추가로 적발될 시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하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에게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최근 팬 여러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몇가지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제대로 뿔났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저작권 침해를 지적하며 일침을 날렸다. 곽정은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여성주의 커뮤니티를 향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직접 제작한 명상 콘텐츠를 공유하려는 카페 회원을 발견했기 때문인 것.곽정은은 "누군가의 소중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불법으로 사고파는 것은 공구가 아닌 저작권 침해"라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여자들을 향해 있는데 이런 일을 버젓이 올리는 인터넷 카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이 참 그렇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수많은 이의 손을 거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고 편집해 곧 오픈하는 콘텐츠가 아이디 공유 불가임에도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린다"며 그만둘 것을 요청했다.곽정은의 일침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을 공개 박제하며 "능력 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냐"고 밝혔다.연예계가 코로나19 여파에 의해 빨간불이 켜졌을 때는 현재 적용 중인 방송 제작 환경의 방역 지침을 꼬집기도 했다. 곽정은은 녹화 현장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주장하며 가이드라인 조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원칙이 시급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제작 환경"이라며 "방역 당국의 빠른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털어놓았다.최근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던 페미니즘 논란에 대해서는 우회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쇼트커트를 유지하는 이유에 관해 "이게 편하기도 하고 나다우면서 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