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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인트 탐구③] 이윤정PD표 청춘드라마의 공식

    [치인트 탐구③] 이윤정PD표 청춘드라마의 공식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태릉선수촌', '트리플',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 그리고 '치즈인더트랩'까지, 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윤정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윤정표 드라마에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공식이 있다. 이윤정PD는 성장통을 겪는 청춘들이 아픔과 시련, 위기와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아주 덤덤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시간이 흘러도 '이윤정표 청춘드라마의 공식...

  • [치인트 탐구②] 트랩 탈출 위한 4인의 심리 분석

    [치인트 탐구②] 트랩 탈출 위한 4인의 심리 분석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로맨스릴러. 로맨스와 스릴러가 합쳐진 단어. tvN '치즈인더트랩'에 붙는 수식어다. 그렇다면 왜 로맨스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스릴러를 갖게 됐을까. 근본적 이유에는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 구성에 있다. 유정(박해진), 홍설(김고은), 백인호(서강준), 백인하(이성경). 저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네 사람의 내면은 그 어떤 미스터리 영화보다 복잡해보인다. 드라마의 감정선 역시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이에 텐아시아는 ...

  • [치인트 탐구①] '치인트'로 보는 대학생활백서

    [치인트 탐구①] '치인트'로 보는 대학생활백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는 두 사람의 달달하지만 오싹한 로맨스릴러이면서 동시에 대학생활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캠퍼스 드라마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논스톱'보다 현실적이고, 고3 시절 부모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대학생활보다 훨씬 사실에 가까운 '치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