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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선정.. 2위 박보검ㆍ3위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선정.. 2위 박보검ㆍ3위 강다니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3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357명, 57.1%)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박보검(443명, 18.46%)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306명, 12.9%), 이승기(139명, 5.8%)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추석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더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으로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추석의 다른 이름인 한가위는 크다는 뜻의 ‘한’과 가운데라는 의미의 ‘가위’가 합쳐진 아름다운 우리말이다. 음력으로 8월 15일, 신선한 가을에 찾아오는 추석은 갓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로 한해 중 가장 풍성한 시기이다. 추석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다. 고대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 고대 사회에는 밤이 어두우면 맹수의 접근도 알 수 없고 적의 습격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만월은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 결과 만월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며 줄다리기, 씨름, 강강술래 등의 놀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고대에 만월을 갈망하던 시대에 이미 일 년 중에서 가장 달이 밝은 한가위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