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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골때녀' 차수민 '뻥 뚫린 뒤태'

    [TEN 포토] '골때녀' 차수민 '뻥 뚫린 뒤태'

    '골때리는 그녀들' 차수민이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인성 이 정도였나…FC 구척장신이 전한 뒷얘기 ('워맨스')

    [종합] 한혜진, 인성 이 정도였나…FC 구척장신이 전한 뒷얘기 ('워맨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FC 구척장신의 멤버들이 주장 한혜진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다.지난 14일 방영된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FC 구척장신의 이현이, 아이린, 송해나, 차수민, 김진경이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원래는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축구로 절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모델들이 단체보단 개인 촬영이 많아서 마주칠 일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김진경은 "쇼장에서 언니들을 만나면 너무 대선배라 가까이 안 간다. 혹여나 실수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라며 "축구를 하고 난 뒤부터는 먼저 다가간다"고 전했다.이현이는 "각자 데뷔 동기들이 있다. 근데 혼자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다 같이 잘되진 않는다"고 털어놓았다.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한혜진을 대신해 매니저가 등장했다. 그는 한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고민 중이라고 알렸다.이현이는 "한혜진이 20년 넘게 무대 생활을 하다 보니까 무릎이나 발목이 안 좋다. 연습 중에 물이 차기도 했다"며 "계속 아파하면서 연습을 했다. 마지막 경기 때 부상을 당하고 실려 나갔는데 되게 힘들어했다. 딱 한혜진이 없어지니까 무게감이 엄청 느껴지더라. 그래서 밤에 미안하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차수민은 "한혜진은 주장이기 전에 버팀목이었다. 나도 많이 의지했고 팀원들도 많이 의지했다"고 강조했다.한혜진의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이는 "사실 소식을 먼저 들었다. 많이 아픈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