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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 면탈' 송덕호, 징역 1년 구형…뜬금없는 '집안일 핑계'[TEN이슈]

    '병역 면탈' 송덕호, 징역 1년 구형…뜬금없는 '집안일 핑계'[TEN이슈]

    검찰이 배우 송덕호(30·김정현)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가짜 뇌전증으로 병역 면탈을 시도했다는 혐의다.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14일 오전 11시께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덕호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송덕호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지만 자백하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송덕호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병역 브로커 A 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면탈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송덕호는 최후 진술에서 "개인적인 집안일로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구씨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집안일도 해결이 됐어서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해서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모범택시(2021), ’D.P.‘(2021) 등에 출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효민, 황의조와 결별 후 호주에서 '동거 시작'…"난 집안일 담당"('미니하우스')

    [종합] 효민, 황의조와 결별 후 호주에서 '동거 시작'…"난 집안일 담당"('미니하우스')

    티아라 효민의 호주 한 달 살기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효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니하우스'에 '한 달 살기 결심을 한 이유. 동거? 홈스테이? 안녕 Sydney! 호주한달살기 1부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히면서 "나는 상당히 계획적인 사람이라 좋은 점도 많았지만 도전해보기 전에 쉽게 포기했던 일들이 많았다"며 호주 한달 살기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무작정 떠나보길 결심했고, 마침 호주에 살고 있는 내 친구가 많이 심심해보여 조심스레 동거를 부탁해보았다. 홈스테이다. 회사원인 친구가 출근을 하면 나는 친구가 없는 동안 집안일을 했다"라며 "친구는 주말마다 나의 브이로그 촬영을 도왔다. 물론 밥은 내가 쏜다"라고 설명했다.효민은 “여행 경비는 먹는 것, 노는 것에 몰빵하기로 했다. 비행기도 이코노미 좌석을 택했다. 항공권과 숙박비용을 절감해 몇 주는 더 풍족하게 살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진 장면에서 효민은 친구와 먹방을 즐기고, 산책을 하는 등 한가롭게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 밖에서 알아봐주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기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지난 1월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 당시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2개월 뒤 헤어진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