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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유지태, 김윤진과 파격 베드신에도 노출 못한 이유…"육감적인 등 근육 때문" ('종이의집')

    [TEN인터뷰] 유지태, 김윤진과 파격 베드신에도 노출 못한 이유…"육감적인 등 근육 때문" ('종이의집')

    "제가 예전부터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와서 등 근육이 울퉁불퉁해요. 상의를 벗어서 육감적인 몸을 보이면 교수 캐릭터와 안 어울릴 것 같았죠. 감독님도 섹시미는 덴버(김지훈 분)가 가지고 가야 한다고 해서 옷을 입고 베드신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습니다."27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배우 유지태가 김윤진과의 베드신에서 옷을 벗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극 중 유지태는 남북 공동경제구역 조폐국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았다.'종이의 집'은 공개 하루 만에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 글로벌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이에 유지태는 "나한테는 정말 감사한 상황이다. 앞으로 공개될 파트2 역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싱숭생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징어게임' 이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순위에도 관심이 높은 상황.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하는지 묻자 유지태는 "부담은 내가 가져봐야 불안밖에 없다. 제작하는 분들과 넷플릭스 관계자분들이 생각을 많이 해주셨을 것 같다"며 "흥행은 우리 애들 교육비 정도만 벌면 행복할 것 같다"고 웃었다.원작을 리메이크하면서 가장 우려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원작의 시즌 1, 2를 에피소드 12개로 압축하

  •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전종서, 색깔 확실해…도쿄 캐릭터 원작과 다른 이유는" [인터뷰③]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전종서, 색깔 확실해…도쿄 캐릭터 원작과 다른 이유는" [인터뷰③]

    김홍선 감독이 배우 전종서가 연기한 도쿄 캐릭터 설정이 각색된 이유를 설명했다.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김홍선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페인 작품이 원작인 이번 시리즈는 1945년 광복 후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설정으로 한국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리메이크 된 '종이의 집'에서 가장 많이 각색된 건 캐릭터는 도쿄(전종서 분)다. 원작에서 어그로를 담당하던 도쿄가 교수(유지태 분)의 신념을 따라가는 캐릭터로 바뀐 이유가 있을까. 이에 김홍선 감독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며 "북에서 내려온 자유로운 MZ세대 캐릭터였고, 교수와의 관계 설정이 가장 컸기에 자연스레 차분하고 톤다운된 모습으로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 원작 캐릭터를 일부러 바꾸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전종서에 대해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배우다. 원작의 도쿄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았는데, 배우 스스로가 잘 정리해서 보여준 것 같다.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교수 캐릭터를 설정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김 감독은 "원작 교수는 너드한 매력이 있는데, 그걸 똑같이 따라할건지 우리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갈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유지태와 많은 이야기 끝에 한국 교수만의 이야기를 하자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

  •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리메이크 부담 多, 급하게 나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인터뷰②]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리메이크 부담 多, 급하게 나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인터뷰②]

    김홍선 감독이 글로벌 히트작인 '종이의 집' 리메이크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김홍선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페인 작품이 원작인 이번 시리즈는 1945년 광복 후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설정으로 한국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2018년부터 한국판 '종이의 집' 기획을 시작했다는 김홍선 감독. 그는 "당시에는 시즌2까지 나온 상황이었고, 이렇게까지 글로벌 히트작은 아니었다"며 "재밌는 이야기라 한국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원작이 글로벌 히트를 하게 되면서 부담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원작 '종이의 집' 시즌5가 종영한 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라는 점에서도 부담감이 컸을 터. 김 감독은 "우리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즌3~5가 나왔다. 작년에 한창 촬영할 때쯤 시즌5가 나와서 우리 역시 너무 급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긴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연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가상의 공간을 만드는 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다. 통일을 앞둔 상황에서 공동경제구역이 생긴다면  어떤 모습일지 끊임없이 상상했다"며 "원작의 경우는 유럽의 은행, 스페인의 전통적 건축 양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조

  • '종이의 집' 감독 "호불호 예상, 독창성 부족? 다른 이야기면 리메이크 이유 없어" [인터뷰①]

    '종이의 집' 감독 "호불호 예상, 독창성 부족? 다른 이야기면 리메이크 이유 없어" [인터뷰①]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김홍선 감독이 호불호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서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페인 작품이 원작인 이번 시리즈는 1945년 광복 후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설정으로 한국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한국판 '종이의 집'에 대해 "원작의 대중성과 특성 자체를 가져오려고 했고, 기본적인 큰 틀을 흔들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지점은 한국에서 총기를 들고 은행을 터는 게 일어날 수 있는가였다. 한국에서는 다소 말이 안되는 설정이라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상황과 설정을 만들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원작과 에피소드가 너무 똑같아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리메이크라는 게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원작의 재미를 해치고 싶지 않았다. 조폐국을 털러가는 인질극이 아닌 다른 이야기라면 '종이의 집'이라는 제목을 붙일 이유가 없지 않나"고 설명했다.  호불호 반응 역시 예상했다고. 김 감독은 "워낙 많은 사람이 원작을 봤기에 호불호가 나뉠거라 생각했다. 원작이 가진 장점을 많이 받아들이면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덧씌우고자 했지만,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 '종이의 집' 유지태 "전종서, 당분간 영화에만 집중해줬으면" [인터뷰③]

    '종이의 집' 유지태 "전종서, 당분간 영화에만 집중해줬으면" [인터뷰③]

    배우 유지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로 전종서를 꼽았다.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배우 유지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극중 유지태는 남북 공동경제구역 조폐국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출연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로 전종서를 꼽았다. 그는 "전종서만이 가진 신비한 마스크가 좋았다. 연기하는 방식도 인물들이나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밖으로 에너지가 표출되는 방식이라 잠재력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종서에게 당분간 영화에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는 유지태는 "영화는 미장센과 연기와 연기가 부딪히는 감정의 폭발을 경험할 수 있다. 이걸 충분히 느낀 후에 드라마로 옮겨가면 조금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미 훌륭한 연기를 하고 있지만, 드라마는 빠른 템포라 그녀가 가진 응집된 디테일을 보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영화로 많은 장르를 소화한하고 매력을 표출한 다음에 왔으면 하는 게 솔직한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파트2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묻자 유지태는 "파트1에서는 교수가 판을 왜 짰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파트2에서는 인물들의 전사와 함께 그런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공개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지태 "'종이의 집' 호불호, 대본 받을 때부터 예상했다" [인터뷰②]

    유지태 "'종이의 집' 호불호, 대본 받을 때부터 예상했다" [인터뷰②]

    배우 유지태가 김윤진과의 베드신에서 옷을 벗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배우 유지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극중 유지태는 남북 공동경제구역 조폐국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극 중 선우진(김윤진 분) 경감과 멜로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역시 유지태는 멜로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는 "감사하다"며 "내가 목표했던 바는 대사나 상황에 그려지지 않는 부분들을 배우들의 앙상블, 감정으로 채우길 원했다. 사실 더 적극적으로 리액션도 하고 화면을 채우는 감정들, 대사에는 없지만 눈으로 느껴지게끔 만들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5회 초반에는 김윤진과 베드신도 선보이기도. 유지태는 "베드신을 드라마에서도 소화하곤 했었다. '굿와이프' 베드신도 유튜브 조회수로 2000만 정도 하더라. 깜짝 놀랐다"며 "내가 예전부터 몸을 만들어와서 등근육이 울퉁불퉁하다. 내가 상의를 벗어서 육감적으로 보이면 교수와 안 어울릴 것 같고, 감독님도 섹시미는 덴버(김지훈 분)가 가지고 가야한다고 해서 옷을 입고 베드신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 했다"고 셔츠를 벗지 않고 베드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윤진과의 베드신이 유튜브로 공개된다면 몇만뷰를 예상햐냐고 묻자 유지태는 "김윤진 선배가 빛이 나서 500만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판 '종이의집'이 공개된 후 호불호가 갈린 반응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건 대본 받을 때부터 알았다"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가장 우려됐

  • 유지태 "'종이의 집' 흥행 기대치? 애들 교육비 정도만 벌었으면" [인터뷰①]

    유지태 "'종이의 집' 흥행 기대치? 애들 교육비 정도만 벌었으면" [인터뷰①]

    배우 유지태가 '종이의 집' 흥행 기대치를 묻자 재치있게 답했다.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배우 유지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극중 유지태는 남북 공동경제구역 조폐국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았다. '종이의 집'은 공개 하루 만에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 글로벌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이에 유지태는 "나한테는 너무 감사한 상황이다. 하반기 공개된 파트2 역시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싱숭생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게임' 이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고, 글로벌 순위에도 관심이 높은 상황.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하는지 묻자 유지태는 "부담은 내가 가져봐야 불안 밖에 없다. 제작하는 분들과 넷플릭스 관계자분들이 생각을 많이 해주셨을 것 같다"며 "흥행은 우리 애들 교육비 정도만 벌면 행복할 것 같다"며 웃었다. '종이의 집'은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지음과 공동 제작한 작품. BH엔터가 '종이의 집'을 기획한 데에는 유지태가 있었기 ?문이다. 그는 "회사에서 나한테 교수 역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 해줘서 기획을 했다. 나 역시 원작으로 보고 각양가색 캐릭터들의 매력과 열정어린 연기들에 반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원작 캐릭터와 어떠한 차별점을 주려고 했냐고 묻자 유지태는 "내가 원작 교수보다 키도 크고 비율이 좋아서 수트라던지 사람들에게 호감을 이끌 수 있는 멋스러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머리 스타일도

  • [공식] 한국판 '종이의 집', 공개 하루만 5개국 1위

    [공식] 한국판 '종이의 집', 공개 하루만 5개국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2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동명의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로코 총 5개 국가에서 정상에 올랐다.원작 제작국인 스페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교수라 불리는 천재 전략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범죄 전문가들이 남북 공동 화폐를 찍어내는 조폐국에서 세기의 인질강도 극을 펼치는 이야기. 원작에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배경을 가져왔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장윤주,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충현 감독♥' 전종서 "韓 '종이의 집', 새로운 내 얼굴 기대해도 좋아"[화보]

    '이충현 감독♥' 전종서 "韓 '종이의 집', 새로운 내 얼굴 기대해도 좋아"[화보]

    배우 전종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새로운 자기의 얼굴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23일 매거진 엘르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세 배우 유지태, 박해수, 전종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극 중 캐릭터들의 강렬한 면면처럼, 저마다의 욕망으로 뒤엉킨 세 배우의 미묘한 긴장감을 포착했다.동명의 스페인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 직전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사상 초유의 강도 사건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은 유지태는 "원작에서 2개 시즌에 걸쳐 전개된 내용을 단 12개의 에피소드로 압축했다. 설명을 위한 설명을 하지 않고, 조금 더 정리된 플롯으로 포인트만 탁탁 던진다. 빠른 전개에서 오는 쾌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압축된 버전에서 교수의 매력을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목소리라고 판단했다. 고민 끝에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 대사를 참고하며 교수의 목소리를 만들어 나갔다"고 덧붙였다.조폐국에서 현장 지휘를 맡은 베를린 역의 박해수는 "워낙 호평받은 원작 덕에 우려나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대본을 보며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차이점을 명백히 알 수 있었다. 이야기에는 속도감이 생겼고, 인물들의 전사로 인해 한국판만의 분명한 힘이 생겼다"라며 "베를린은 픽션 속 인물이지만 남북 상황 그 자체가 은유 됐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라 더 처절한 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강도단의 또 다른 주축인 도쿄 역의 전종서는 &qu

  • 장윤주·전종서, 이색 포즈로 한 컷…독보적 모델 아우라[TEN★]

    장윤주·전종서, 이색 포즈로 한 컷…독보적 모델 아우라[TEN★]

    배우 전종서와 모델 장윤주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전종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이로비x도쿄 #종이의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주와 전종서가 모델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장윤주와 전종서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4조 돈다발이 날리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TEN 포토] 4조 돈다발이 날리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윤진-유지태 '정성스러운 에스코트'

    [TEN 포토] 김윤진-유지태 '정성스러운 에스코트'

    배우 김윤진과 유지태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전종서 '청순미 갑'

    [TEN 포토] 전종서 '청순미 갑'

    배우 전종서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장윤주 '여기가 런웨이네'

    [TEN 포토] 장윤주 '여기가 런웨이네'

    배우 장윤주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현우 '스윗한 손인사'

    [TEN 포토] 이현우 '스윗한 손인사'

    배우 이현우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