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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운, 오늘(23일) 만기 전역 [TEN이슈]

    하성운, 오늘(23일) 만기 전역 [TEN이슈]

    가수 하성운이 오늘(23일) 만기 전역한다.하성운은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하성운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지난 21일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성운은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0월 24일 입대한 바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입대를 앞둔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라비, 병역비리 브로커와의 '잘못된 만남'…변명이 옹색해진 그의 발자취[TEN피플]

    라비, 병역비리 브로커와의 '잘못된 만남'…변명이 옹색해진 그의 발자취[TEN피플]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가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 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래퍼가 자신의 고객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감면받은 A씨는 지난해 5월 유명 예능에서 하차한 뒤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래퍼라고 밝혔다.A씨로 지목된 이는 라비. 라비는 입대를 이유로 KBS2 '1박 2일'에서 하차했으나 앨범을 내고 공연하다 천천히 입대했다.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 래퍼로 지목되자 소속사 그루블린은 침묵을 택했다. 약 3시간 뒤 그루블린은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라비는 입대를 마케팅 거리로 삼아왔다. 입대를 이유로 '1박 2일'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아이돌이 시기에 맞춰 입대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격려와 손뼉을 쳤고, 라비는 '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프로그램에 하차한 뒤 바로 입대할 것 같았던 라비. 하지만 그는 연예 활동을 계속했다. 5월에 하차한 라비는 4개월 뒤 다섯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LOVE&HOLIDAY)'를 냈다. 라비는 '음악적 성과'를 핑계로 차일피일 입대를 미뤘다.의아함에 라비의 입대 계획을 묻자 소속사는 "정해진 것은 없다"며 입대 관련 언급을 피했다.라비가 공익으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한 것은 하차 뒤 5개월이 지난 10월부터다. 돈을 더 벌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