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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구가의 서][올댓뮤직][동영상]수지, 내 마음의 OST

    [이종!구가의 서][올댓뮤직][동영상]수지, 내 마음의 OST

    앞에서 바라보면 동그란 눈에서 금세 눈물이 떨어질 것 같다. 옆에서 바라보면 살짝 길죽한 눈매에 장난기가 어리기도 한다. 토끼처럼 살짝 튀어나온 앞니는 그의 풋풋한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화룡점정이다. 그룹 미쓰에이에서 배우로 확고한 위치를 다져가고 있는 수지. MBC 월화미니시리즈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씩씩하면서도 청순한 담여울로 중반부를 넘어선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영화 의 '첫사랑 수지'와 KBS2 미니시리즈 (극...

  • [이종!구가의 서] 이순신이 소개하는 이종(異種)캐릭터 열전, “사랑도 전쟁이니라”

    [이종!구가의 서] 이순신이 소개하는 이종(異種)캐릭터 열전, “사랑도 전쟁이니라”

    MBC 드라마 유동근 여봐라! 거기 아무도 없느냐? 본인은 이순신이니라. 현실 속 사내들의 미진한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던 여인들은 경청하라! 내 오늘 조금 특별한 사내들을 소개하기 위해 여기에 왔으니, 그들은 바로 드라마와 영화 속 이종(異種)캐릭터다. 남들이 그들을 어떻게 보느냐는 중요치 않다. 니 자신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지. 자고로 여인이란 누가 되었던 간에 뜻을 같이 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인(情人)이 있...

  • [이종!구가의 서][프리토크] 왜 여자들은 이종과 사랑에 빠지는가

    [이종!구가의 서][프리토크] 왜 여자들은 이종과 사랑에 빠지는가

    방송화면 스틸 이종과의 사랑, 생각보다 그 역사는 유구하다. 돌이켜보면 어린 시절 질리도록 보았던 디즈니의 만화 도, 또 잊을만하면 나오는 뱀파이어 시리즈도, 가까이는 지난 해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도 모두 이종과 사랑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속 신수로 불리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여심을 간질이고 있다. 언제부터 여자들이 현실(?) 속 재벌남과 실장님들까지 제쳐두고 이종과의 어렵...

  • [이종!구가의 서]인간이 되고자 한 슬픈 이종들의 변천사

    [이종!구가의 서]인간이 되고자 한 슬픈 이종들의 변천사

    방송화면 우리 안방이 인간과 이종의 사랑 이야기로 후끈하다. MBC 월화드라마 부동의 1위인 속 반인반수, 민간에서는 '구미호 새끼'로 의심받는 최강치(이승기)와 인간 소녀 여울(수지)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이종간의 사랑은 시작부터가 슬프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뤄질 듯 이뤄질 수 없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극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좀 더 거슬러가면 지난 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 [이종!구가의 서]<구가의 서>, 인간이고픈 신수 VS 금수만도 못한 인간

    [이종!구가의 서]<구가의 서>, 인간이고픈 신수 VS 금수만도 못한 인간

    MBC 방송화면 “나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이들 중에 금수만도 못한 이들을 수도 없이 봐 왔다. 너를 인간이라 결정짓는 것은 네 몸 속에 흐르고 있는 피가 아니라, 네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자 하느냐는 너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니라” - 12회 중 이순신(유동근)의 대사 뉴스에는 매일같이 강력범죄가 흘러넘친다.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나 부도덕한 행동도 종종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스스로 ‘갑’임을 자처하는 이들의 눈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