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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투병' 이어령 “죽음을 앞두고 쓰는 글, '탄생'에 관한 이야기”

    '암투병' 이어령 “죽음을 앞두고 쓰는 글, '탄생'에 관한 이야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선생이 JTBC 다큐멘터리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에서 죽음을 준비하며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에서는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이 2019년 4월,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평창동 자택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4기 암 선고를 받았음에도 항암치...

  • [설날, 뭐 볼까] JTBC, 트로트 특집 '슈가맨3'부터 이어령 다큐·축구까지…온 가족이 즐긴다

    [설날, 뭐 볼까] JTBC, 트로트 특집 '슈가맨3'부터 이어령 다큐·축구까지…온 가족이 즐긴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JTBC가 설 연휴를 맞아 세대별 맞춤형 특집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모든 세대가 흥겹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 설 연휴를 즐겁게 시작할 예정이다.26일과 27일 오전 9시 30분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다큐멘터리 ‘헤어질 때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를 내보낸다. 이어령 전 장관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바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9년 4월,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평창동 자택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전 장관은 4기 암 선고를 받았지만 항암 치료를 하지 않고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전 장관은 자신이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이 전 장관은 “작가이기에 죽음의 과정을 글로 남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마지막으로 집필 중인 책이 아이러니하게도 ‘탄생’에 관한 이야기다. 탄생 속에 죽음이 있고, 가장 찬란한 대낮 속에 죽음의 어둠이 있다”고 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삶이 가장 농밀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JTBC는 안방극장에서 처음 상영되는 네 편의 특선 영화도 준비했다. 지난해 10월 개봉된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편성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방송된다. 같은날 오후 11시에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을 볼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 JTBC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 이어령 선생이 보내는 메시지

    JTBC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 이어령 선생이 보내는 메시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어령 문학평론가. / 제공=JTBC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선생이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바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는 설 연휴 아침인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9시 30분 다큐멘터리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를 방송한다. 토크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본 프로그램은 JTBC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이 2019년 4월,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