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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김아중, 김무열, 이시영, 김성균이 "장르 덕후 필수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고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리건 감독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제 가슴을 움직인 건 '지구를 지키자'는 주제였다. 평소 한국에서는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님과 의기투합했다. 결정적인건 제가 '비밀의 숲'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김아중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맡았다. 그는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서 서스펜스가 느껴졌다. 특히 이 작가님만의 글을 쓰는 디테일함과 형식에 매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정새벽이 저보다 훨씬 정의감과 인간미가 넘친다. 감정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욱한다"라며 "저와 싱크로율이 일치 한다고 할 순 없는데,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