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최성국, '24살 연하♥'에 경제권 다 넘겼다…애칭은 이쁜이('옥문아')

    최성국, '24살 연하♥'에 경제권 다 넘겼다…애칭은 이쁜이('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11월 결혼을 앞둔 ‘불타는 새신랑’ 최성국과 ‘영원한 댄싱퀸’ 김완선이 함께 출연해 화제다.오는 11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예비신랑’ 최성국이 출연해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핑크빛 연애담부터 쉽지 않았던 장인, 장모의 결혼 승낙 과정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최성국은 처음에 여자친구의 이름을 핸드폰에 ‘작가님’으로 저장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는 ”친한 김광규 형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핸드폰에 여자 이름이 뜨면 물어볼 것 같더라“, ”당시 여자친구와 미래를 약속하기 전이라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처음에 ‘작가님’이라고 저장했었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려 깊은 배려심과 넘치는 사랑을 드러내 모두에게 부러움을 자아냈다.또한 최성국은 예비신부와의 꿀 떨어지는 둘만의 애칭을 공개했는데, ”여자친구는 얼마 전부터 나를 ‘여봉’이라 부른다. 나는 ‘애기야’라고 불렀었는데, 진짜 나이가 어린 애기였다“라며 애칭이 아닌 진짜 명칭처럼 부르게 됐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은 ‘이쁜아’라고 부른다“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옥탑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이어 최성국은 예비신부를 위한 큰 선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예전에 병원에 갔다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가 주는 선물’이라는 자궁

  • 정경호 "결혼 전 은밀한 폴더 이름? '이쁜이들'"

    정경호 "결혼 전 은밀한 폴더 이름? '이쁜이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정경호 / 사진제공=SBS ‘자기야-백년손님’배우 정경호가 컴퓨터 속 은밀한 폴더의 정체를 고백했다.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스튜디오에는 ‘결혼 11년 차’ 배우 정경호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여자들은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며 정경호에게 “아내에게 들키면 곤란한 것 혹시 있느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듣고 잠시 망설이던 정경호는 ”지금은 없지만 옛날에 들켜서 정말 민망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결혼 전 컴퓨터에 좋아하는 야구 동영상(?)을 모아놨다. 그 폴더의 이름이 ‘이쁜이들’이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정경호는 ”생소한 폴더명 때문에 아내가 확인해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경호의 이야기를 듣던 김환 아나운서도 ”나도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폴더 이름을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저장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아내가 ‘니모를 찾았다’고 얘기해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비슷한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정경호가 고백하는 은밀한 폴더의 정체는 2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