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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애가 독하게 사는 거 아냐"…성동일, 유이에 충고 ('이번주도 잘부탁해')

    "젊은 애가 독하게 사는 거 아냐"…성동일, 유이에 충고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성동일이 유이의 독한 입맛에 혀를 내둘렀다.오는 23일 방송될 tvN STORY·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파주의 전통주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찾기 위해 나섰다. 성동일은 평소 핫소스를 따로 가지고 다닐 만큼 매운 맛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유이를 위해 유명 닭발가게에서 직접 공수한 '특제 가루'와 대구에서 입소문 난 특급 매운 김치를 손수 마련했다.성동일은 특급 매운 김치를 유이 앞에 놓으며 "김치가 입술에 닿으면 방송 끝날 수 있어. 절대 입술에 닿지 않게 해"라고 불타는 매운맛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김치 정말 맛있는데요?"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맥이 풀린 성동일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독하게 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성동일가과 고창석을 위해 유이 역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유이가 남에게 신세지는 걸 싫어해서, 제대로 준비해왔을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가 상상도 못할 퓨전 음식을 준비해 왔다"던 유이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의 ‘짜장라면’을 내놓았고, 성동일과 고창석은 대놓고 실망했다. 그럼에도 유이는 "실망하시면 안 돼요. 이게 메인이 아니거든요"라며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집 한 채 날려"…'김태희♥' 비, 920억 건물주인데 "3년 안에 잘될 것"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합] "집 한 채 날려"…'김태희♥' 비, 920억 건물주인데 "3년 안에 잘될 것" ('이번주도 잘부탁해')

    가수 겸 배우 비가 소속 가수 싸이퍼에게 집 한 채 가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ENA채널, tvN STORY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로 비가 출연해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제주도에서 술과 안주를 즐겼다. 성동일과 고창석은 게스트 픽업을 위해 빨간색 오픈카를 빌려 공항으로 향했다. 차를 본 비는 “너무 안 어울리는 걸 타고 온 것 아니냐”고 웃었고, 바람이 심하게 불자 “새벽 3시부터 꽃단장했는데 머리가 심하게 날린다. 편하게 뚜껑 덮고 가자”고 부탁했다. 결국 세 사람은 오픈카에서 승합차로 갈아탔다.이들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제주식 전통 가옥을 개조한 양조장이었다. 이들은 오메기로 만든 술부터 제주 전통 소주까지 맛봤고, 명인에게서 고구마메밀범벅이 레시피를 받아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비는 “손이 모자랄 것 같아 한 명을 더 불렀다”며 자신의 소속사 신인 가수 싸이퍼 멤버 탄을 소개했다. 그러나 잘하는 음식을 물어보자 탄은 “최근에 계란후라이를 배웠다”고 답해 세 사람을 당황시켰다. 성동일이 “얘한테 얼마 투자했냐”고 묻자 비는 “집 한 채 날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비는 “내가 얘를 왜 뽑았나 싶기도 하다”면서도 “탄이는 분명히 잘 될 거다. 내가 장담하는데 2~3년 안에 '쟤가 걔야?’라고 말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비는 반건조 오징어 양념구이를, 성동일은 제주 흑돼지 바비큐를, 고창석은 탄과 고구마 메밀 범벅을 만들었다.비는 자극적인 안주로 생양파

  • [종합] 이효리가 왜 여기서 나와…권상우 "잘 지내시죠?" 속옷 차림 '깜짝' ('이번주도')

    [종합] 이효리가 왜 여기서 나와…권상우 "잘 지내시죠?" 속옷 차림 '깜짝' ('이번주도')

    배우 권상우가 성동일과 '술'로 친해진 계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이효리와 비, 조인성이 소환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STORY, ENA 예능 ‘이번주도 잘 부탁해’에서는 성동일과 고창석이 서울 전통주를 맛보고 안주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과 고창석은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 전통주 양조장을 둘러본 뒤, 안주 재료를 사러 뚝도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첫 게스트는 권상우였다. 영화 ‘탐정’을 통해 성동일과 친분을 쌓은 권상우는 성동일, 고창석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시장으로 들어갔다. 이때 시장 안 속옷 가게에서 19년 전 권상우가 이효리와 속옷 모델을 할 때의 입간판과 포스터가 발견됐다. 권상우는 “일부러 가져다 놓은 거 아니냐”며 당황했고, 이네 이효리를 보며 “잘 있으셨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안주 만들기에 돌입했다. 권상우는 소고기 고추장찌개를 만들었고, 고창석은 오이 하몽을 준비했다. 이어 성동일의 요구대로 크래커 두부 하몽까지 완성했다. 완성된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기 시작한 세 사람. 권상우는 “방송이 나가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아내가 술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이 “제수씨가 상우가 나만 만나면 집에도 안 들어가고 술을 먹으니까 되게 싫어했을 거야”라고 눈치를 살피자 권상우는 “아니다. 형 엄청 좋아한다”고 했다. 성동일은 권상우와 첫 회식에서 술을 마셨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권상우를 ‘탐정’을 통해 만났는데, 권상우가 술을 마시지 못하는 걸 온 세상

  • 성동일 "권상우, 나 만나면 집에 안들어가…♥손태영이 싫어할듯" ('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 "권상우, 나 만나면 집에 안들어가…♥손태영이 싫어할듯"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권상우가 성동일에 대한 아내 손태영의 속마음을 밝힌다.2일 방송되는 tvN스토리, ENA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1회에서는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뚝도전통시장을 방문, 안주 재료 쇼핑에 나선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시장 속옷 가게 한쪽에서는 과거 권상우가 이효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발견된다. 권상우는 “일부러 갖다놓은 거 아니에요?”라며 당황하지만, 곧 “잘 지내시죠, 효리 씨?”라며 너스레를 떤다.전통주와의 안주 페어링을 탐구하던 권상우는 “이 방송 나가면 저 혼날 수도 있어요. 우리 와이프가 술 마시는 걸 싫어해서"라고 아내 손태영을 언급한다. 이에 성동일은 “제수씨가 상우가 나만 만나면 집에도 안 들어가고 술을 먹으니까 되게 싫어했을 거야”라며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권상우는 “아니에요. 형은 엄청 좋아해요”라며 웃었다고. 그러자 성동일은 “내가 술을 좋아한다는 그 이미지 덕분에 상우와 친해질 수 있었어”라며 “상우와 ‘탐정’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술 못 마시는 걸로 유명한 상우가 처음 회식에서 나한테 맞추려고 소맥을 20잔 넘게 마셨어.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을 열었지”라고 뒷얘기를 전한다. 이에 권상우는 “동일 형은 내가 동경하는 배우여서 술을 못 먹어도 그 자리를 빌려 이 분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 게스트 권상우와 MC 성동일, 고창석이 선보일 서울 전통주 탐방은 2일 오후

  • [종합] "조인성·차태현 나와라"…성동일X고창석 '애주가' 양대산맥 뭉친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합] "조인성·차태현 나와라"…성동일X고창석 '애주가' 양대산맥 뭉친 '이번주도 잘부탁해'

    애주가로 유명한 배우 성동일, 고창석이 전통주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2일 tvN STORY, ENA 새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 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문태주 PD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보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 의도는 음식은 다양한 게 많은데 항상 먹는 술은 소주, 맥주밖에 없더라. 전통주가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안주와 페어링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문 PD는 또 "처음 술이라는 소재 가지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성동일이더라. 그래서 바로 전화 드렸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 했더니 '해야지.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성동일은 "좋은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는 것도 좋았고, 술도 좋은 방법이 되니까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더라"며 "고창석과는 개인적으로 술도 자주 마시고 부부 동반으로 만나기도 한다. 주사도 없게 내 주변에서 가장 술을 멋지게 마시는 친구"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에 고창석은 "내가 의지가 없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오라고 해서 왔다. 술 한잔하면서 프로그램하는 거라고 해서 고민도 안 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리를 자꾸 시키더라"며 "요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요리책을 보고 있다"고 웃었다.이를 들은 성동일은 &qu

  • 고창석 "술만 마시면 된다더니, 자꾸 요리시켜" ('이번주도 잘부탁해')

    고창석 "술만 마시면 된다더니, 자꾸 요리시켜"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고창석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면모를 보였다.2일 tvN STORY, ENA 새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문태주PD는 "성동일 씨가 고창석 씨를 직접 섭외했다"고 말했다.이에 고창석은 "내가 의지가 없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오라고 해서 왔다. 술 한 잔하면서 프로그램 하는 거라고 해서 고민도 안 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리를 자꾸 시키더라"며 "요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요리책을 보고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배우들끼리도 시간 내서 술 한 잔 마신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든든한 친구 창석이와 호흡을 맞추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