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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중반인데 또 교복…변우석 "진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선재업고튀어')

    30대 중반인데 또 교복…변우석 "진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선재업고튀어')

    배우 변우석이 또 교복을 입고 풋풋한 로맨스를 펼친다.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참석했다.이날 변우석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34세까지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나는 전 작품이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재 업고 튀어’ 대본을 보고 ‘이건 진짜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만 더 입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마지막 교복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변우석은 극중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과거 촉망받던 수영 유망주 류선재 역으로 활약한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