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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하고 싶다" 윤금선아, 독박 육아에 서러움 폭발 ('며느라기2')

    "이혼하고 싶다" 윤금선아, 독박 육아에 서러움 폭발 ('며느라기2')

    배우 윤금선아가 독박 육아의 서러움을 리얼한 연기로 그려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윤금선아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에서 주인공 민사린(박하선 분)의 절친이자 쌍둥이 엄마 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윤금선아는 '며느라기' 시즌1에서부터 철없는 남편과 쌍둥이 육아에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씩씩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현실 공감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며느라기2...ing'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주말 공개된 3회에서 윤금선아는 독박 육아에 지쳐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유미와 사린, 연수는 카페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지만 유미가 육아 때문에 나올 수 없게 되었고, 사린과 연수는 유미의 집을 찾았다. 유미는 "몇 주 전부터 남편에게 친구들과 약속 날짜를 알려주며 일찍 와서 아이들을 봐달라고 신신당부했지만 남편이 회사 사람들과 1박 2일 낚시를 떠났다"고 했다.이어 "남편이 집안일에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돈 번다고 어찌나 생색을 내는지 너무 힘들다"라며 오열을 터트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애들만 이혼하고 싶다"라며 육아 스트레스가 극한에 치달은 유미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윤금선아는 경력이 단절된 채 독박 육아와 살림까지 떠안은 '며느라기'의 현실과 애환을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글자 한 글자 진심 어린 대사와

  • '독립영화계 블루칩' 윤금선아, 배우를품다에 새둥지

    '독립영화계 블루칩' 윤금선아, 배우를품다에 새둥지

    배우 윤금선아가 배우를품다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배우를품다는 "다수의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충무로 기대주 윤금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윤금선아는 연기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배우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윤금선아가 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금선아는 빨려들어갈 것 같은 신비로운 눈빛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윤금선아는 오랜 시간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15년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시작으로 2015년 제9회 대전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같은해 여린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독립영화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이장'에서는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혜연으로 걸크러쉬를, '마감일'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감독 슬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화제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윤금선아와 배우를품다와의 만남이 향후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