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알애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한 백화점에 남자 친구와 갔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사진 찍지 않고 ‘오’ 하면서 가시더라"라며 공개 데이트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또 "(연애가)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게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신경 쓰다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내 지금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약간의 꿀팁도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하루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작고 큰 악플들에 휘청이지 않는다. 요즘 SNS를 끊었는데, 팬들에게 미안하긴 하다. 그래서 다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했다.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EP ‘애티튜드’를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말하는대로' NS윤지 "1년 반 만에 방송 출연, 용기가 필요했다"

    '말하는대로' NS윤지 "1년 반 만에 방송 출연, 용기가 필요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 JTBC ‘말하는대로’ 방송화면 가수 NS윤지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NS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NS윤지는 “그동안 활동을 쉬면서 건강이상설, 은퇴설 등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라 용기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NS윤지는 “1년 반 만의...

  • [TV텐] 김새론 "눈길,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 용기 냈다" (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배우 김새론, 김향기가 위안부 소재 영화 ‘눈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영화 ‘눈길’ 언론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나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새론,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김새론은 “처음에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표현해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김향기는 “처음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는데 시나리오가 무섭게만 표현되지는 않았다. 담담하게 표현되어서 더 가슴 깊이 남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용기 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 '눈길' 김향기x김새론, 기특한 두 소녀가 전하는 용기와 위로 (종합)

    '눈길' 김향기x김새론, 기특한 두 소녀가 전하는 용기와 위로 (종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눈길’ 포스터 김향기x김새론, 기특한 두 소녀가 우리 역사에서 절대 잊혀져서는 안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향기와 김새론, 감독 이나정과 작가 유보라가 참석했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 '우주의 별이' 지우, 사랑하는 사람 위한 용기 있는 이별로 '감동 선사'

    '우주의 별이' 지우, 사랑하는 사람 위한 용기 있는 이별로 '감동 선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우주의 별이’ 방송화면‘우주의 별이’ 지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용기 있는 이별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 극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지난 9일 종영을 맞은 MBC X 네이버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연출·극본 김지현) 마지막 회에서 별이(지우)는 여러 이별의 순간과 마주했다. 첫 번째는 엄마와의 이별이었다.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별이는 서둘러 병원으로 뛰어갔다. 별이의 엄마는 과거 별이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것.별이는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를 보자마자 울먹이기 시작, 애써 눈물을 삼키며 못다한 진심을 전하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을 안타까움에 눈물 짓게 만들었다. 이에 별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배우 지우의 애절하면서도 진정성 담긴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정까지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행복할 것만 같았던 우주(수호)와도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남자 열성팬이 별이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자 이를 본 우주가 자기 몸으로 대신 맞아준 것. 이렇게 우주의 죽음이 임박하는 듯 했지만, 별이가 용기(이시언)의 딸이 올라갈 때 대신 간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우주를 구해냈다. 이후, 우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별이는 몇년 뒤 예정된 헤어짐의 순간이 찾아오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미련 없이 이별을 택하고 떠나 깊은 여운을 남겼다.첫 회, 마음 여린 저승사자로 등장했던 별이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 나갔다. 사랑에 설레여하는 수줍은 모습부터 자신의 죽음에 관여된 이들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