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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주 "도둑질·이간질 役에 관심 많아…마약 거래상도 오케이"[인터뷰②]

    박진주 "도둑질·이간질 役에 관심 많아…마약 거래상도 오케이"[인터뷰②]

    배우 박진주가 새로운 역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커피바오하에서 박진주와 일대일 추석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진주는 "앞으로 누구를 화나게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악역에도 관심이 많고 도둑질이나, 이간질, 배신 등도 좋다. 앞에서는 웃고있는데 뒤에서는 배신하는 그런 역할 말이다"라며 "마약거래상 역할도 괜찮을 것같다"고 웃어보였다.이어 "난 원래 평소 누구를 뒷담화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가 욕하는 걸 들으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편이다. 실제로는 물건 환불도 못받는 스타일"이라며 "극중 캐릭터와는 정반대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악을 연기로 소화하는 것같다"고 전했다.한편 박진주는 최근 배우 이이경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보민 "♥김남일, 너무 예민해서 힘들어…악마가 아닐까 생각"('오케이')

    김보민 "♥김남일, 너무 예민해서 힘들어…악마가 아닐까 생각"('오케이')

    KBS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을 직접 만나 볼 예정이다. 스페셜 오케이 힐러이자 고민 신청자로 등장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 김남일의 과도한 예민함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보민은 평소 길을 잘못 찾거나 시계 초침 소리도 거슬려 할 만큼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김남일에게 모든 걸 맞춰줘야 해 슬슬 힘이 든다고 고백하며 남모를 고민을 이야기했다. 또 과거 연애 시절, 싸우고 난 뒤 우는 김보민에게 “나중에 다 울고 전화해”라고 말했던 김남일이 악마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해탈한 웃음을 보였다.이어 오케이 힐러들은 형제, 자매 관계에 고민이 있는 고민 신청자들을 만났다. 한집에 살면서 16년 동안 대화를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형제의 사연에 오케이 힐러들은 말도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한 살 차이 연년생 동생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비교를 당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자매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한 살 차이 동생이 있는 양세형은 유독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야기를 집중해 듣고 있던 양세형은 조심스레 동생 양세찬과 있었던 비슷한 일화에 대해 말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세찬이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자신과 알게 모르게 비교당했다고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날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끼리 해서는 안 될 말말말! TOP5를 공개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상황극을 선보인 오케이 힐러들은 점점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 영탁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 100만뷰 돌파 'OK!'

    영탁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 100만뷰 돌파 'OK!'

    가수 영탁이 부른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의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7월 11일 블렌딩(VLENDING)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케이 광자매' OST Part.7 타이틀곡 '오케이'는 13일 조회 수 100만을 달성했다. 영탁의 시원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 '오케이'는 험난하고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오케이!"라며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냈다."오케이"라는 반복 되는 가사가 디스코 리듬과 강렬한 록 스타일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영탁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참여와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참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오케이 광자매' OST 참여를 직접 홍보하며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