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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50만 돌파

    [공식]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50만 돌파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 11일까지 누적 관객 수 50만1003명을 기록했다. 전종서와 손석구는 유쾌한 케미를 담은 5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연애 빠진 로맨스'의 50만 돌파는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흥행 TOP 10의 관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였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무비] '이터널스' 깜짝효과에 11월 관객 25% 증가...확진자 급증에 전망 또 불투명

    [TEN무비] '이터널스' 깜짝효과에 11월 관객 25% 증가...확진자 급증에 전망 또 불투명

    위드코로나 시행 후 극장 관객 수가 늘었지만 한국영화의 부활은 아직이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극장 총 관객 수는 651만1845명이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극장 총 관객 수 519만2142명과 비교하면 11월 전체 관객 수는 약 25% 증가했다.이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이라는 요인이 컸다. '이터널스'는 11월 3일 개봉해 30일까지 299만7938명을 모았다. 이는 10월 개봉작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와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10월 관객 수를 합한 319만3579명과 엇비슷한 수치다. 11월 중 가장 많은 일일 관객을 모은 날은 '이터널스'의 개봉 첫 주말인 6일 59만2464명이었다. 이는 10월 중 가장 많은 일일 관객을 모은 '베놈2' 개봉 첫 주말인 13일 41만8165명보다 17만 명 이상 많았다.관객 수가 늘었다고 극장과 한국영화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10월 한 달 간 한국영화 개봉작은 61편, 외화 개봉작은 80편이지만 월 관객 수는 각각 83만4886명, 435만7256명이다. 10월 총 관객 수의 84%가 외화에서 동원됐다.11월 역시 마찬가지다. 11월 한국영화 개봉작은 72편, 외화 개봉작은 98편인데, 월 관객 수는 한국영화 169만7688명, 외화 481만4157명이었다. 11월 총 관객 수의 74%가 외화에서 나왔다. 한국영화 '장르만 로맨스',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 등 NEW, 메가박스중앙(주)엠플러스, CJ ENM까지 대형 배급사의 세 작품이 개봉했지만, 이들 셋을 합쳐야 117만8876명을 모았다. 세 편을 합쳐도 '이터널스' 한 편의 관객 수에 미치지 못한다.12월에 대형 배급사가 선보일 작품으로는 '킹메

  • '인해전술' '해피 뉴 이어', 흥행 부진 CJ ENM 구원투수되나[TEN스타필드]

    '인해전술' '해피 뉴 이어', 흥행 부진 CJ ENM 구원투수되나[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배급사 CJ ENM은 10여명의 최정상급 배우들을 앞세운 '해피 뉴 이어'를 연말에 내놓기로 하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관객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배급사 CJ ENM이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보이스' 이후 2달여 만에 선보인 신작. 전종서, 손석구라는 신선한 조합과 '비치 온 더 비치', '밤치기', '하트' 등 발칙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라는 점이 관심을 끌어냈다. 시사회 후 청춘남녀의 속사정을 적나라하고도 솔직하게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하지만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은 '스쳐가는' 호기심에 그쳤다. 개봉 7일 간 25만명 남짓의 관객 동원에 그친 것. 같은 날 개봉한 '유체이탈자' 역시 누적 관객 약 42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스코어다.  한 해가 한 달 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CJ ENM이 배급한 한국영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이 없는 상황. 지난해 여름 코로나19 상황에도 435만 관객을 동원하며 황정민, 이정재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연간 박스오피스 2위라는 기록을 세운 CJ ENM으로는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이다. 지난해 1위는 코로나19의 본격적 확산 직전 개봉했던 '남산의 부장들'이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2위 기록은 유

  • '범죄도시' 연결고리로 이어진 윤계상 vs 손석구, 극과 극 장르로 맞대결 [TEN스타필드]

    '범죄도시' 연결고리로 이어진 윤계상 vs 손석구, 극과 극 장르로 맞대결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688만 명을 모은 흥행작 '범죄도시' 시즌1과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은 개봉 예정작 '범죄도시' 시즌2의 악역들이 이번 연말 서로 다른 장르로 스크린에서 맞붙게 됐다. 배우 윤계상과 손석구의 이야기다. '범죄도시'라는 연결고리를 가진 두 배우 중 이번 대결에서 승자는 누가될지 주목된다.24일 영화 '유체이탈자'와 '연애 빠진 로맨스'가 동시에 개봉했다. '유체이탈자'는 윤계상 주연작으로, 기억을 잃은 국가정보요원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며 자신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추적 액션이다. 손석구는 전종서와 함께 로맨스 코미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데이팅 어플로 만난 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유체이탈자'에서는 주인공 강이안(윤계상 분)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이 치밀하고도 속도감 넘친다. '바디 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요소는 이미 많은 작품들에서 사용된 것이지만 맨손 타격, 총기, 카체이싱까지 시원한 액션신들과 적절히 버무려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욱이 '유체이탈자'는 '범죄도시' 제작진과 '범죄도시'로 장첸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든 윤계상이 한 번 더 의기투합한 작품.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은 악랄하고 비열한 분위기, 무자비한 액션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완전히 새롭게 평가 받았다. 이번 영화

  • [무비가이드] '유체이탈자'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액션…'연애 빠진 로맨스' 30대 남녀의 현실 연애담

    [무비가이드] '유체이탈자'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액션…'연애 빠진 로맨스' 30대 남녀의 현실 연애담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가 압도적 타격 액션, 긴박한 추격 액션, 강렬한 총격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팅 어플로 만난 30대 남녀의 현실 로맨스로 공감을 자아낸다. 디즈니 신작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생동감 넘치는 색채과 활기찬 음악으로 관객들을 황홀한 마법의 세계로 이끈다. '유체이탈자'-1인 7역 도전한 윤계상감독 윤재근출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개봉 11월 24일배우 윤계상이 1인 7역에 도전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2017년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범죄도시'에서 날렵하고도 무자비한 액션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이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아 1인 7역 미러 연기를 소화해냈다. 맨손 격투부터 총기 액션, 카체이싱까지 스릴 넘치는 액션신이 쾌감을 선사한다. 촘촘하고 치밀한 추적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몰입감을 높인다. '연애 빠진 로맨스'-일도 사랑도 안 풀리는 30대 남녀의 데이팅 어플 만남감독 정가영출연 전종서, 손석구개봉 11월 24일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가 돋보인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팅 어플읕 통해 만난 30대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안 할 땐 외롭고 할 땐 괴로운 연애의 다채로운 스

  • [공식]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11월 24일 개봉 확정

    [공식]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11월 24일 개봉 확정

    전종서, 손석구가 주연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들의 거침없는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11월 24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한 자영 역 전종서와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 역 손석구의 컬러풀한 비주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커다란 느낌표와 함께 결심에 찬 듯한 자영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뚜렷한 소신으로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무한 직진하는 자영의 발칙한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자영의 새침한 표정 속 "연애질만 안하면 돼!"라는 카피는 안 할 땐 외롭고 할 땐 괴로운 연애의 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내 마음 같지 않은 연애를 경험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반면 물음표 가득한 배경 속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의 포스터는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진 손석구의 너드미 넘치는 우리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우리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이게 연애가 아니면 뭐지?"라는 카피는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이들의 관계에 흥미를 더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감 150%"…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말 맛' 살아있는 발칙한 멜로 [종합]

    "공감 150%"…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말 맛' 살아있는 발칙한 멜로 [종합]

    배우 전종서과 손석구가 발칙하고 독특한 멜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만났다. 배우들은 솔직한 현실 연애를 담았다고 자신했다.27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가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스. 전종서는 전 남친과의 이별 후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데이팅 어플을 찾게 된 스물아홉 자영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19금 칼럼을 맡게 되면서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 서른셋 우리 역으로 출연했다.이번 영화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를 하게 된 정가영 감독은 "관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하트',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등의 작품에서 연애와 욕망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묘사로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전종서는 "대본을 보고 파격성과 발칙함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로맨스는 연기하면서 절대 안 해야지 싶었는데 이 영화는 대본을 보고 기존의 로맨스 영화에서 벗어난 점이 있어서 끌렸다"고 말했다. 손석구도 "전부터 정가영 감독님의 팬이었고 작품을 다 봤다. 보통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대본 본 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처음이었다"며 "감독님이 파격적인 글을 쓰지 않나. 그런 걸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이 영화만의 차별점에 대해 "

  •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 감독 "손석구 '섹시하다' 얘기 많이 들어"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 감독 "손석구 '섹시하다' 얘기 많이 들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 감독이 배우 전종서, 손석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27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이번 영화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를 하게 된 정가영 감독은 "관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하트',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등 작품들로 연애와 욕망에 대한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묘사로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이번 영화에서 전종서는 전 남친과의 이별 후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데이팅 어플을 찾게 된 스물아홉 자영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19금 칼럼을 맡게 되면서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 서른셋 우리 역으로 출연한다.정 감독은 전종서에 대해 "'버닝', '콜'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았나. 언젠가 꼭 한 번만 작업해보면 소원이 없겠다 싶었다.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대본을 보냈는데 재밌게 읽어줬다. 시나리오에 대해 같이 얘기하며 고민하다가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손석구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섹시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만나도 그럴까 궁금했다. 만나 보니 카리스마도 있고 개구쟁이 같기도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대본을 받은 날 출연을 결정한 손석구에게 "감사하다"며 "행복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가 데이팅 어플을 통

  • 손석구 "파격적인 걸 하고팠다…솔직함 수위 150%"('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파격적인 걸 하고팠다…솔직함 수위 150%"('연애 빠진 로맨스')

    배우 손석구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27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전종서는 전 남친과의 이별 후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데이팅 어플을 찾게 된 스물아홉 자영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19금 칼럼을 맡게 되면서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 서른셋 우리 역으로 출연한다.손석구는 "전부터 정가영 감독님의 팬이었고 작품을 다봤다. 보통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대본 본 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처음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감독님이 파격적인 글을 쓰지 않나. 그런 걸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손석구는 이 영화만의 차별점에 대해 "솔직함의 수위가 현실에서 보는 사람들의 연애를 그대로 옮긴 것 같다. 과감 없이 여과 없이 보여준다. 현실 공감 150%다. 재밌다"고 말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가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스. 오는 11월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파격성+발칙함이 매력적"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파격성+발칙함이 매력적"

    배우 전종서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27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전종서는 전 남친과의 이별 후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데이팅 어플을 찾게 된 스물아홉 자영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19금 칼럼을 맡게 되면서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 서른셋 우리 역으로 출연한다.전종서는 "대본을 보고 파격성과 발칙함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간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전종서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센 캐릭터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재밌다고 느꼈으면 출연해왔다.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과 어쩌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고 귀띔했다.'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가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스. 오는 11월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