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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도그데이즈' 유해진·윤여정→이현우 캐스팅 확정…12월 크랭크인

    [공식] '도그데이즈' 유해진·윤여정→이현우 캐스팅 확정…12월 크랭크인

    영화 '도그데이즈'(가제)가 유해진, 윤여정,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도그데이즈'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봉오동 전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불가 매력을 지닌 충무로 대표 배우 유해진이 개라면 질색팔색하는 동물병원의 건물주 민상이 되어 김서형과의 유쾌한 갑을케미를 예고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행보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관록의 대배우 윤여정은 반려견 완다와 단둘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여정으로 출연해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천만 영화 '국제시장'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시리즈 '로스트', '미스트리스'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과 스크린, 무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에 이어 영화 '영웅'의 타이틀롤을 맡은 다재다능한 배우 정성화가 입양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초보 부모 정아와 선용으로 분해 가슴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SKY 캐슬'을 비롯해 '아무도 모른다', '마인' 등 매 작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서형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도그 데이즈' 출연 불발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도그 데이즈' 출연 불발

    배우 김선호가 영화 '도그 데이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20일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김선호는 '도그 데이즈'에 함께하지 않는다. 김선호가 당초 이 영화 출연에 최종 계약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출연이 확정적이었다. '도그 데이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이 김선호와 함께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제작사는 배우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작성자는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김선호는 이날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대세 배우' 김선호, '확정된 캐스팅'마저 위기? 시작도 전에 풍랑 맞은 차기작 [TEN스타필드]

    '대세 배우' 김선호, '확정된 캐스팅'마저 위기? 시작도 전에 풍랑 맞은 차기작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대세 배우에서 톱스타 고지로 승승장구하던 김선호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제했던 K배우가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로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등장하면서다.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커져가면서 김선호 차기작 관계자들도 눈치 싸움에 들어간 모양새다.김선호는 다음 작품으로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 김덕민 감독의 '도그데이즈', 이상근 감독의 '2시의 데이트' 등 영화 세 편을 준비하고 있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 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신세계', '마녀' 등 누아르 대가로 꼽히는 박훈정 감독이 준비하는 작품이다.'도그데이즈'에도 김선호는 주연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그데이즈'는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을 만든 제작사 JK필름의 신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옴니버스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도 출연 소식을 전했다.김선호의 내년 3월 일정은 '2시의 데이트' 촬영으로 계획된 상황. 로맨틱 코미디인 '2시의 데이트'는 큰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2019년 데뷔작인 '엑시트'로 94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