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진 배우 서예지의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1월 개봉한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극 중 힘든 삶을 살다가 동반 자살을 결심하는 정원 역을 맡았다. 당시 서예지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재욱과의 호흡에 관해 "나는 작품을 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