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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댄스스포츠 부부동호회 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결혼 6년 차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신혼으로 되돌아갔다. 댄스스포츠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라모 부부’가 처음과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로맨스 바람을 제대로 일으키리란 기대감을 심는다.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초반 라이머는 안현모와 보내는 시간은 뒷전으로 둔 채 일에만 몰두하기 바빴다. 특히 “관심 없는 얘기는 잘 안 듣는다”며 안현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일도 다반사여서 서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내에 개인적인 일들까지 여러번 부탁하는 모습에 "아내가 개인비서인가"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라이머가 안현모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 보고, 소통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와 춤 연습을 하는 안현모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질투를 시전하더니, 몸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라이머에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라모 부부’가 탱고를 배우기 위해 대전까지 내려가 원정 수업을 들은 후, 알콩달콩 데이트도 즐긴 것. 인생의 최우선순위로 아내보다는 ‘일’을 꼽고, 한 달 중 3분의 1은 출장에 할애하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진정한 워커홀릭 라이머의 변화가 돋보인 대목이었다. 바쁜 라이머로 인해 “나를 위한 시간을 내지 않는구나”라며 속상해 했던 안현모도 바뀐 남편의 모습이 만족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또한, 데이트 과정에서 보여진 이들 부부의 다정함도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꽃이

  • 정태우 '철부지' 논란은 약과였나…'안현모=개인비서' 취급하는 라이머[TEN피플]

    정태우 '철부지' 논란은 약과였나…'안현모=개인비서' 취급하는 라이머[TEN피플]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버지'로 불리는 라이머가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저 컨셉이라고 치부하기엔 지나쳐 보이는 모습. 아내인 안현모 스스로도 남편의 '개인 비서'라고 느꼈을 정도이기 때문.앞서 정태우, 임창정 등 여러 스타가 독박 육아와 철부지 남편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다시 나쁜 남편과 이를 대접해주는 아내의 상반된 모습에 피로도는 시청자의 몫이 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결혼 6년 차라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이날 라이머와 안현모는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머는 "나는 먹는 행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러나 와이프는 그런 거 없다. 식사는 배고픔을 충족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안현모는 라이머가 무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편이) 매일 일에 치여 사느라 집에 일찍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호소했다.특히 라이머는 안현모가 "눈이 아프다"고 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방적인 대화를 이어갔다.안현모가 "(남편이) 내 얘기를 안 듣나 싶다"며 섭섭함을 털어놔도 라이머는 "저는 관심 없는 이야기는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오히려 안현모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하고 집을 떠났다. 집에 남은 안현모는 라이머가 시킨 건강 검진 예약은 물론,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 일을 했다.그는 "하루 일과를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