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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래퍼 노엘에 대한 폭행 시비 가해자는 프로듀서 구스범스로 밝혀졌다.구스범스는 19일 자신의 SNS에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에게 먼저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스범스는 한 클럽에서 자신의 파티를 진행하던 중 음악을 틀기 전 자신의 짐과 가방을 대기실에 뒀다고 전했다.이후 대기실에 돌아오자 자기 가방과 짐이 노엘이 앉아있던 자리로 옮겨져 있었다고 했다.그는 "지인이 짐을 다른 곳에 옮겨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주먹을 휘두른 점,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노엘은 구스범스가 사과 후 "잘 해결됐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자"며 "저도 싸우는 거 싫고 다 떠나서 다들 잘 지내고 싶다. 앞으로는 얼굴 보면 웃으면서 인사하자"고 화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토로…"술병 던지고, 주먹질" [TEN이슈]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토로…"술병 던지고, 주먹질" [TEN이슈]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폭행시비를 당했다고 밝혔다.노엘은 18일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게 이제는 죄송하고 지겨울 지경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답잖은 것에 본인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며 "초면인 사람 얼굴들에 술병들을 날리며 주먹부터 들이미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란 것에 대해선 아무도 빠짐없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투명하게 영상 공개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상황의 중대성을 고려해서라도 법적으로 진행하는 맞는 것 같아 변호인단과 상의 후 공개 여부는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제가 그 자리에서 똑같이 치고받고 싸우며 주먹질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어떤 분들은 제가 용감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물리를이용해 상대하며사람으로서 똑같이 그런 급 떨어지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제 미숙했던 과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은 다 제 업보이며 책임져야 할 부분인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번 일에서는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주시리라 믿겠다"고 호소했다.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또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0월 출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표절 시비' 에드 시런 "모욕적인 의혹…사실이면 은퇴할 것"

    '표절 시비' 에드 시런 "모욕적인 의혹…사실이면 은퇴할 것"

    '표절 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에드 시런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에드 시런이 'Let's Get It On' 표절 소송에서 패소하면 음악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에드 시런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곡은 2016년 미국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글로벌 히트곡 'Thinking Out Loud'다. 표절 시비 의혹은 1973년 발매된 마빈 게이 'Let's Get It On' 공동작곡자가 주장하면서다. 이와 관련 에드 시런은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끝이다. (음악을) 멈출 것"이라며 "그건 나에게 정말 모욕적이다. 이 일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내 성공을 깎아내리려고 하고 있다. 'Thinking Out Loud'는 내 첫 그래미였다"며 억울함을 호소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예나 "'러브 워' MV 속 어두운 장면多…촬영 전날 '오빠' 최성민에게 시비 걸어"

    최예나 "'러브 워' MV 속 어두운 장면多…촬영 전날 '오빠' 최성민에게 시비 걸어"

    가수 최예나가 신보 '러브 워'에 대해 설명했다.최예나는 16일 오후 4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신보 '러브 워'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서사를 담았다.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속 '러브 워'와 '워시 어웨이'의 작사·작곡에 참여, 음악적 성장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뮤지션 콜드(Colde)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은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이다.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특히 최예나와 비오가 이별 직전의 연인으로 분해 서로의 입장을 노래한다. 타이틀 곡 '러브 워' 이외에도 인트로곡 '러브 이즈 오버', 후회 없이 사랑했던 상대방을 떠나 보내는 이별의 순간을 담은 '워시 어웨이'가 함께 수록됐다.이날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의 이야기를 많이 해야했다. 감정적인 장면을 찍을 때 침울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빠랑 같이 살고 있으니, 일부러 오빠에게 시비를 걸어 싸웠다거나 그랬다"고 이야기했다.또 "음악적인 부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이전 앨범은 발랄했다. 또 다른 모습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최예나의 신보 '러브 워'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