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오는 12월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스페셜한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소속사 브리지는 지난달 24일과 30일 오후 SNS를 통해 12월 9일 오후 6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 포스터를 공개, 스페셜 게스트로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와 폴 블랑코(Paul Blanco)가 출격한다고 알렸다. 니콜 커클랜드는 크리스 브라운, 니콜 셰르징거(푸시캣돌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안무가다. ‘레인 로우’(Layin‘ Low) 안무를 담당하기도 하는 등 오랜 시간 효린과 호흡을 맞춘 댄스 메이트이기도 하다. 더욱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효린은 지난 8일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한 안무 영상을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면서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하는 해외 안무팀이 함께 오는 만큼, 효린 단독 콘서트에서 한국 안무팀과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폴 블랑코는 올해 여름을 강타한 효린의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효린과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폴 블랑코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만큼, 풀밴드 세션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에너지는 물론 기분 좋은 시원한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는 12월 9일 오후 6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박명수가 '가요계 대식가' 테이를 스페셜 게스트로 추천했다.토밥즈는 지난 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3회에서 인천의 숯불생갈비 맛집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숯불생갈비를 맛있게 먹던 중 "테이가 '토밥좋아'에 나오고 싶어 하더라. 라면을 먹을 때 기본 10개를 끓인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던 현주엽은 "잘 먹는다"며 테이를 대식가로서 인정했다.그러자 박명수는 "조나단은 도망갔고…"라며 앞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혼쭐난 조나단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조나단은 이제 안 나오냐"고 궁금해했고, 박명수는 "눈빛이 나갔더라"면서 출연 당시 토밥즈와 대식 먹방을 힘겨워했던 조나단의 모습을 떠올렸다.이어 김종민은 현주엽의 추천으로 지난 여행의 스페셜 게스트로 나왔던 정호영 셰프의 근황을 물었다. 현주엽은 "출연한 후로 연락이 안 된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종민은 "'토밥좋아'에만 나왔다 하면 다들 연락이 안 된다"고 말했다.박명수는 테이를 스페셜 게스트 적임자로 꼽으며 "섭외를 한 번 해보자"고 멤버들과 의견을 모았다. 이에 노사연은 "멤버 한 명이 안 나왔을 때 출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종민이 안 나올 일 없나"고 물었다.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노사연의 발언에 당황하며 "없는데요.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면서 '토밥좋아' 고정 멤버 자리를 끝까지 사수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