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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제, 가면 뒤에 숨은 폭로 '2차전'…27살 댄서 향한 '마녀사냥'[TEN피플]

    노제, 가면 뒤에 숨은 폭로 '2차전'…27살 댄서 향한 '마녀사냥'[TEN피플]

    댄서 노제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명품과 비(非) 명품 광고를 차별했다는 의혹이 터진 지 일주일만이다. 눈물의 호소도 소용없었다. 이미 여론은 노제에게 돌아선 지 오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소속사도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다만, 행동에 대한 잘잘못 보다 개인에 대한 맹목적 '마녀사냥'이 논점을 흐리고 있다.노제에 대한 폭로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노제와 광고 촬영 작업을 했다는 A씨. A씨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이런 전형적인(유형)"라고 평했다.노제의 인성에 대한 비판하는 글이 이뿐만이 아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전 노제의 팀 웨이비에게 협찬했다는 C씨. C씨는 "(SNS 광고 피드를)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 때 '역시 그 버릇 어디 안 가네'라고 생각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엠넷 '스우파'로 얼굴을 알린 노제. 유명 인사가 된 지 약 1년 만에 위기를 겪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SNS 광고였다. 자신의 SNS로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받은 노제. 계약상 정해진 시기와 기간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홍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非 명품 홍보 피드는 삭제해 차별과 갑질이라는 의혹을 사기도.논란에 대응하는 소속사의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노제를 향한 부정적 여론에도 스우파 콘서트를 참여했다는 점이 이들의 입장을 말해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갑질 논란' 직후 텐아시아에 "공

  • 노제 소속사, 댄서 위한 레이블 설립 "댄스신 확장"

    노제 소속사, 댄서 위한 레이블 설립 "댄스신 확장"

    댄서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댄서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3일 스타팅하우스는 "최근 산하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team sH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팀 에스에이치이는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starting House ent.)의 약자로 공연 기획과 제작, 매니지먼트 등 댄서를 전담한다.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가진 댄서를 영입해 댄스신을 확장시킬 계획이다.실력은 물론, 남다른 표현력과 전달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댄서를 위해 팀 에스에이치이는 편견 없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댄서들이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음악방송 직캠에는 댄서 편이 등장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댄서를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팀 에스에이치이가 첫 번째로 선보일 댄서가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댄서를 위한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를 설립한 스타팅하우스에는 노제(NO:ZE)가 소속돼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