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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토로…"술병 던지고, 주먹질" [TEN이슈]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토로…"술병 던지고, 주먹질" [TEN이슈]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폭행시비를 당했다고 밝혔다.노엘은 18일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게 이제는 죄송하고 지겨울 지경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답잖은 것에 본인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며 "초면인 사람 얼굴들에 술병들을 날리며 주먹부터 들이미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란 것에 대해선 아무도 빠짐없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투명하게 영상 공개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상황의 중대성을 고려해서라도 법적으로 진행하는 맞는 것 같아 변호인단과 상의 후 공개 여부는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제가 그 자리에서 똑같이 치고받고 싸우며 주먹질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어떤 분들은 제가 용감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물리를이용해 상대하며사람으로서 똑같이 그런 급 떨어지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제 미숙했던 과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은 다 제 업보이며 책임져야 할 부분인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번 일에서는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주시리라 믿겠다"고 호소했다.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또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0월 출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미자, 대낮부터 '술병' 쓰러트리는 만행…도 넘는 만취에 공식 사과

    [종합] 미자, 대낮부터 '술병' 쓰러트리는 만행…도 넘는 만취에 공식 사과

    개그우먼 미자가 혼술 도중 만취했다.지난 20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올해 첫 만취(ft.사장님 죄송해요... 남편이 데리러 올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낮술에 너무 필받아서 한잔 두잔 했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꼭 끝까지 봐주세요 사장님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이날 미자는 오후 2시에 1인 샤브샤브 세트를 먹으며 낮술을 마셨다. 미자는 "원래 혼술 혼밥 매니아였는데 결혼하고는 24시간 남편이 붙어다니니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비밀인데 얼마 전에 집에서 혼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편이 편집하는데 비밀을 털어놓는 유튜버'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제대로 혼밥을 처음 했던게 라디오 할때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다. 사람들 만나면 잔뜩 굳고 이런 성격인데 게스트들도 처음 보는사람이지 않나. 전화연결을 매일 하는데 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 긴장되는데 풀데가 없더라. 그런데 어느날 제가 라디오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밥을 먹는데 그때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녹아지는 느낌이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미자는 "취했나보다"라면서도 또 한 번 원샷을 했고 마지막 잔을 마시다가 술병을 쓰러트렸고 소주를 쏟아 사과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