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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혜수, 오은영 박사 뺨치는 참교육…子, 동궁전 새 주인('슈룹')

    [종합] 김혜수, 오은영 박사 뺨치는 참교육…子, 동궁전 새 주인('슈룹')

    김혜수의 소생 문상민이 동궁전의 새 주인이 됐다.19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5%, 최고 13.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8%, 최고 12.9%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0%, 최고 4.7%, 전국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으며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온갖 부정행위에도 정정당당히 맞선 세자 경합의 마지막 관문부터 수면 위로 드러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친자 논란 종식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세자 책봉 마지막 이야기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성남대군은 최종 관문에서도 사관의 붓끝마저 머뭇거리게 할 만큼 당차고 대범했다. 그는 임금에게 닿지 못한 백성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백성의 아우성을 고스란히 전했고 탁상공론보다는 궐 밖 민초들의 삶을 고려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다.성남대군의 활약은 성균관 유생들의 점수에도 고스란히 반영, 세 후보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궐 안에 퍼져나갔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대비(김해숙 분)와 영의정(김의성 분)이 아닐 터. 인사권을 쥔 이조정랑을 포섭해 유생들의 관직을 약속하는 대신 보검군(김민기 분)을 지지하도록 하는 대비파와 이조정랑의 비리를 들춰 의성군을 밀도록 하는 영의정파의 불꽃 튀는 물밑 전쟁이 첨예하게 펼쳐졌다. 결국 무릎을 꿇

  • [종합] 임신한 허니제이 못간 '섬생활'→박명수 "♥피부과 의사, 조건보고 결혼"('안다행')

    [종합] 임신한 허니제이 못간 '섬생활'→박명수 "♥피부과 의사, 조건보고 결혼"('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30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3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30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박명수와 '무인도 우먼 파이터'(이하 '무우파') 리더 5인은 지난주보다 더 혹독한 '내손내잡'을 함께했다. 바닷가 근처에서 조개 샤부샤부를 먹기로 한 이들은 고된 해루질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온몸이 젖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샤부샤부를 먹는데 실패한 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루질에 집중했다. 그 결과 박하지를 시작으로 전복, 낙지, 소라, 해삼 등을 수확하는 데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 광어는 물론 전날 설치해둔 통발로 볼락과 열기를 잡아 환호성을 내질렀다. 저녁식사 준비도 완벽했다. 섬 생활에 적응한 '무우파' 5인은 재료 세척부터 반죽, 요리까지 척척 해내 감탄을 불렀다. 특히 가비는 처음 생선을 손질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문가 같은 솜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키는 그동안 잔소리를 퍼부었던 박명수에게 잡일을 시키며 전세를 뒤집었고, 박명수는 구박하는 아이키에 꼼짝도 못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박명수가 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하는 아이키에게 "손 조심하라"며 걱정하고도 한 소리를 듣는 장면은 시청률을 7.6%(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려 '최고의 1분'에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