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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뭐 들으세요?] 해쉬스완·킬라그램·세븐스트릿, 상상으로 펼친 매력

    [지금, 뭐 들으세요?] 해쉬스완·킬라그램·세븐스트릿, 상상으로 펼친 매력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재기 넘치는 세 뮤지션이 새 앨범을 상상력으로 가득 채웠다. 탐험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해쉬스완, 킬라그램, 세븐스트릿의 신곡들을 소개한다. 해쉬스완 'Alexandrite(알렉산드라이트)' 커버 / 사진제공=앰비션 뮤직 ◆ 해쉬스완, Alexandrite(알렉산드라이트) 'Alexandrite(알렉산드라이트)'는 'Shangri-La(샹그릴라)' 이후 해쉬스완이 약 1년 만에 내놓는 EP다. 해쉬스완만의 재...

  • [TEN 뮤직] 세븐스트릿, '어제의 별'은 오늘의 별이 되죠

    [TEN 뮤직] 세븐스트릿, '어제의 별'은 오늘의 별이 되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스트릿 ‘어제의 별’ 커버 / 사진제공=프리덤시티 “그냥 참아내 버리면 모두가 좋을 수 있겠지. 이렇게 날 놓아 버리고, 착한 애란 얘길 들어. 나를 넣지 않은 결정들, 항상 최선이라 속여.” (세븐스트릿, ‘어제의 별’ 中) 문득 스스로를 다그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순간이 있다. '나'를 감추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해 좋은 선택이고...

  • 세븐스트릿, 꽃잎처럼 훨훨 날아오를 신예(인터뷰②)

    세븐스트릿, 꽃잎처럼 훨훨 날아오를 신예(인터뷰②)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스트릿 ‘훨훨’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세븐스트릿이 세상에 처음 선보인 곡 '훨훨'이 그 어떤 곡들보다 머릿속에 잔상을 오래 남겼던 것은 사춘기와는 또 다르게 불안하지만 아름다운 20대의 속내를 담백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경험했다. 별다를 것 없이 시간을 흘려 보내다 헤어진 연인의 SNS를 반복해서 새로고침하는 것으로 맞이했던 그 밤들, 그래도 마음 속에 품은 꿈이 있어 ...

  • 세븐스트릿, 싱글 하나로 3000명을 끌어모았다(인터뷰①)

    세븐스트릿, 싱글 하나로 3000명을 끌어모았다(인터뷰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스트릿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세븐스트릿(7th Street)은 보컬 '찬휘'와 기타와 작사와 편곡,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공룡'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세븐스트릿의 싱글은 지난 4월 27일 발매한 '훨훨' 한 곡뿐이지만, 이 신인 밴드의 노래엔 이들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바로 균형과 감각이다. 어떠한 공식적 홍보나 방송 출연 없이도 '훨훨'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0회를 돌파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