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북미박스줌인, 거미인간 급격한 추락.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불안하다

    북미박스줌인, 거미인간 급격한 추락.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불안하다

    거미인간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피로감이 예상외로 깊었던 모양이다. 지난주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등장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반전드라마를 연출하지 못하고 2위로 순위 하락했다. 물론 순위 하락이 큰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생각보다 큰 수익 하락률이다. 이를 보며 누군가는 소니에 외칠게다. “그럴 거면, 마블에 넘겨주지 그래?” 라고 말이다. 자세한 성적을 살펴보자. 12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4...

  • 북미박스줌인,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에 밀리다니…'세상 살고 볼 일'

    북미박스줌인,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에 밀리다니…'세상 살고 볼 일'

    배다른 형제가 돼 버린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북미 극장가에 가장 큰 흥행 거미줄을 쳤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거미의 정상 등극은 일찍이 예고된 일. 관건은 1위 등극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수익을 거둘까였다. 특히 지난 2012년 개봉한 1편이 샘 레이미의 트롤로지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터라, 이번 2편의 오프닝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쉬움이 살짝 남는 출발이었다. 거미인간의 첫 주...

  • 요주의 10할리우드, '300' 에바 그린 뇌쇄적 매력, '씬 시티2'로 이어진다

    요주의 10할리우드, '300' 에바 그린 뇌쇄적 매력, '씬 시티2'로 이어진다

    '씬 시티 2' 공식 스틸이 지난 6일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이미지 여러 장이 추가로 발표됐다. 이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에바 그린. 최근 '300: 제국의 부활'에서 치명적인 퇴폐미를 선보였던 에바 그린은 '씬 시티2' 티저에서도 강렬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끈다. 영화에서 에바 그린은 팜프 파탈 악녀 아바 로드(AVA LORD)를 맡았다.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프랭크 밀러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씬 시티2'에는 전작에 출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