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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박정학,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서 빌런…정려원·이규형과 호흡

    [공식] 박정학,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서 빌런…정려원·이규형과 호흡

    배우 박정학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16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정학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학 배우의 새로운 작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역)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역),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박정학은 극 중 권력 앞에 무릎 꿇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의 윤석구 역을 맡았다. 일신전기의 대표이사로 회사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선 무엇이든 하는 빌런 윤석구 캐릭터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그간 영화, 연극,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존재감을 보여준 박정학.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홍천기', '루갈' 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 동기화된 착붙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정려원X이규형,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캐스팅…내달 촬영 돌입

    [공식] 정려원X이규형,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캐스팅…내달 촬영 돌입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배우 정려원과 이규형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돌입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두 국선변호사가 ‘재력가 노인 연쇄살인’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리걸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복수해라’,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PD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신예 김단 작가, 그리고 ‘연모’, ‘그리드’, ‘키스 식스 센스’ 등으로 K-콘텐츠의 국내외 저변을 확장하고 있는 아크미디어가 의기투합했다. 정려원과 이규형은 각각 국선변호사 노착희와 좌시백 역을 맡았다. 2년여 만에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정려원이 연기할 노착희는 승소율 1위에 빛나는 유명 로펌 에이스에서 국선전담으로 좌천된 변호사. ‘착하게 살라’고 지어진 이름에 ‘노(No)’하듯, 착한 것과는 거리를 두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치열하게 살았다. 그러다 파트너 승급을 앞두고 수임한 사건에 잘못 얽혀 1년 자격이 정지될 뻔하지만, 대신 국선변호를 전담하게 된다. 거물급 사건을 맡아 국선계의 아이콘이 돼 하루빨리 로펌으로 컴백하는 게 그녀의 목표다. 선과 악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빛낸 이규형은 ‘또라이’라 불리는 국선변호사 좌시백 역을 맡는다. 강자에겐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지만, 약자에겐 자기 피라도 내줄 수 있는 인물. 그래서인지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 판사, 검사, 탑3 로펌 중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었지만, 모든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무료 변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사무장조차도 그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