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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 아역' 백성철 "부담감 있었지만 배우로서 뿌듯"

    '정우성 아역' 백성철 "부담감 있었지만 배우로서 뿌듯"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백성철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작가 김민정/기획 KT 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를 연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 백성철은 17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먼저 백성철은 “감독님과 모든 제작진분들,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작품을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정우성 선배님의 실제 20대 시절 모습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그 시절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만큼 많은 분들이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고 또 배우로서 뿌듯했습니다”라고 덧붙여 그가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한 흔적을 엿볼 수 있게 했다.끝으로 그는 “그동안 20대 차진우 역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 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연구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이번 작품에서 수준급의 수어 연기를 보여준 백성철은 대사가 아닌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오롯이 전달해 시선을 모았다. 처음으로 느낀 사랑의 감정, 그리고 이별을 통보받으며 느낀 슬픔이라는 극과 극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했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

  • '정우성 아역' 백성철, 청각장애인 役 완벽 소화…수준급 수어까지('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아역' 백성철, 청각장애인 役 완벽 소화…수준급 수어까지('사랑한다고 말해줘')

    신인 배우 백성철이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백성철은 지난 12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작가 김민정/기획 KT 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6회에서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 시절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회상 신을 통해 대학생 진우와 당시 강의 대필 도우미이자 첫사랑인 서경(김지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진우를 연기한 백성철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편견 없이 다가 온 서경을 낯설어하다가 이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으로 풋풋함과 설렘을 느끼게 했다.특히 백성철은 청력을 잃으면서 세상과 등을 지고 매사에 무덤덤하게 지냈던 과거의 날들이 서경을 만나고 점차 다채로운 색들로 물드는 과정을 오롯이 눈빛, 표정, 감정 연기로만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수준급의 수어 연기도 눈여겨볼 포인트였다.이렇듯 첫사랑의 기억을 차분하게 그려낸 백성철.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차진우의 20대 시절을 그려내고,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백성철은 앞서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산타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전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월일기’에서는 훈훈한 비주얼로 무한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한편, 백성철이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월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를 담은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

  •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정우성 아역된다…비주얼 싱크로율 100%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정우성 아역된다…비주얼 싱크로율 100% ('사랑한다고 말해줘')

    드라마 ‘구경이’에서 ‘이영애 키링님’으로 존재감을 알렸던 배우 백성철이 배우 정우성의 아역으로 분한다. 백성철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를 연기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백성철은 진우의 20대를 맡는다. 첫사랑이었던 송서경(김지현 분)과 설레는 첫 만남부터 가슴 아픈 이별의 과정을 오롯이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할 거라 예고해 기대감이 모인다. 또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주변에 무신경했던 진우가 서경을 만나면서 서서히 겪는 감정의 변화를 신예 백성철이 어떤 연기로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성철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높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수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연습에 매진,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수어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에 앞서 백성철은 “촬영 막바지에 합류해 부담감이 컸는데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걱정과는 다르게 순탄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어 연기는 처음인데 선생님께서 섬세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촬영장에서도 모두 배려해 주셔서 긴장감을 덜고 잘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백성철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 [공식]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레드벨벳 조이와 로맨스

    [공식] '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레드벨벳 조이와 로맨스

    JTBC ‘구경이’에서 이영애 키링남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백성철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출연을 확정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인기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가 원작으로, 따뜻한 농촌 분위기 속에 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힐링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녹음이 한창인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전원 로맨스와 함께 순수하고 사람 냄새나는 희동리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그려지며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출은 ‘보쌈-운명을 훔치다’ ‘미스코리아’ ‘파스타’ 등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이 맡았다. 올 상반기 중 본격 촬영에 나서며 연내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백성철은 희동리 이장의 장남이자 희동리에서 나고 자란 이른바 '인간 희동리' 영농후계자 이상현 역을 맡는다. 이상현은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넘치는 센스와 솔직한 성격, 일에 대한 자부심까지 다 갖춘 이른바 ‘출구없는 매력남’이다. 이상현은 '희동리 인싸'이자 파출소 순경인 안자영에게 언제부턴가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 와중에 갑자기 희동리에 등장한 ‘마성의 까칠남’ 동물병원 수의사 한지율로 인해 세 남녀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시작될 예정.백성철은 지난해 ‘아직 낫서

  •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산타 정체가 명확히 안 드러나서 저도 아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산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케이가 아닌 제 말을 믿어주세요! 저는 산타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배우 백성철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결말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정체에 대해 애교 있는 사과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구경이'는 일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백성철은 구경이 조수 산타 역을 맡아 열연했다.산타는 '구경이' 종영 직전까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다. 무엇보다 휴대폰 AI 보이스로만 말하는 캐릭터였고. 대사가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인물이라 정체에 대한 의심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아졌다. 백성철은 "대사가 없다 보니 편한 것도 있었지만 불편한 것도 많았다. 표정과 동작으로 공감을 시켜드려야 하는데 어려웠다. 동작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마임까지 배워보려고 했는데 그건 또 과한 것 같아서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대사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었냐고 묻자 백성철은 "아쉬움은 없는 것 같다. 대사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큰 아쉬움은 없고 산타를 예쁘게 봐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타 여자 아니냐', '산타 죽은 여고생 동생이냐'는 반응이 제일 임팩트 있었던 것 같아요. 촬영할 때는 단순히 케이(김혜준 분) 정도만 생각했지 여자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죠. 하하."그렇다면 산타는 왜 말은 하지 않았을까. 백성철은 &qu

  • 하니(안희연)·백성철, 키스 1초 전…급발진 로맨스 ('아직 낫서른')

    하니(안희연)·백성철, 키스 1초 전…급발진 로맨스 ('아직 낫서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속 안희연과 백성철이 아찔한 입맞춤을 선보인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안희연이 맡은 ‘이란주’는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아나운서지만 굴곡진 커리어 끝에 현재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만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롤러코스터처럼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