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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세븐 진영, 어버이날 찾아온 이별…오늘(8일) 입대

    갓세븐 진영, 어버이날 찾아온 이별…오늘(8일) 입대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 최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JJ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1월 미니 1집 ‘Got it?’을 발표하며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입대 전날인 지난 7일 삭발한 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를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머리를 시원하게 밀은 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룹 멤버 뱀뱀은 "잘 갔다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유겸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감미로운 비주얼은 잊어라…박진영 "쌍둥이 1인 2역 변신"('크리스마스 캐럴')

    감미로운 비주얼은 잊어라…박진영 "쌍둥이 1인 2역 변신"('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이 부담감을 털어놓았다.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씨 등이 참석했다.박진영은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로 분해 1인 2역부터 액션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그는 “이미지 변신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인물 두 개를 어떻게 연기할지만 생각했다. 처음에 부담도 있었지만 하다 보니 부담을 가질 여유도 없었다. 동생 역할을 먼저 다 찍을 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셨다. 배려 많이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김성수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주원규 작가가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레이저 제모→빡빡머리…박진영, '갓세븐' 흔적 완벽히 지웠다('크리스마스캐럴')

    [종합] 레이저 제모→빡빡머리…박진영, '갓세븐' 흔적 완벽히 지웠다('크리스마스캐럴')

    박진영이 과거 아이돌 흔적을 완전히 지웠다.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이 참석했다.주원규 작가가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김 감독은 “가장 중요한 미장센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선뜻 맡기 되게 어려운 캐릭터들이어서 나도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어려운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열의를 가지고 동참해주셨다”며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함께하면서 ‘역시 캐스팅은 운명이구나’ 싶을 정도로 운명적으로 내가 생각한 캐릭터와 딱 맞는 캐릭터를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아이돌을 넘어 실력파 배우로 거듭난 박진영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으로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로 1인 2역 변신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박진영은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감독님 마음처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캐릭터를 떠나서 이야기가 가진 야생적인 모습들이 있다 보니 어떻게 나올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도 끌리는 마음이 생겼다. 감독님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 영화를 안 하면 안 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어 고생하더라도 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 점점 더 확신이

  • '눈발' 박진영X지우, 두 배우가 그려낸 가슴 시린 이야기 (종합)

    '눈발' 박진영X지우, 두 배우가 그려낸 가슴 시린 이야기 (종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영화 ‘눈발’ 포스터박진영X지우, 두 배우가 풋풋하고도 가슴 시린 영화 ‘눈발’로 만났다.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조재민 감독과 배우 박진영, 지우가 참석했다.‘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박진영)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지우)를 만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날 ‘눈발’의 연출을 맡은 조재민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시골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폐쇄성과 고립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감독은 박진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가지고 있는 마인드가 캐릭터와 너무 딱 들어맞아서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고, 지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두운 캐릭터를 해보지 않았다고 해서 한 번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눈발’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박진영은 “영화는 처음인데, 이렇게 처음부터 비중이 큰 역할을 맡게 돼서 부담을 많이 가지고 시작했다”며 “영화를 찍으면서 점점 긴장이 풀렸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지우 또한 “스무 살의 첫 시작을 ‘눈발’과 함께해서 뜻깊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두 배우는 영화에서 염소와 함께 연기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먼저 지우는 “염소와 처음으로 촬영을 해 봤는데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뿔의 모양이 바뀌기도 했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가끔 염소가 말을 안 들어서 해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