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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날 배신해…약 빨아먹고 말 안듣는다고 찍어눌러"

    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날 배신해…약 빨아먹고 말 안듣는다고 찍어눌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민 대표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민 대표는"방탄소년단이 내 것을 베꼇다는 이야기는 가짜다. 그냥 떠들기 좋아하는, 모르는 사람들이 한 뜬 소문이다. 하이브 분들에게 묻고 싶다.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 이렇게까지 망가지게 하는 묻고 싶다"고 밝혔다.또 "빅히트 뮤직에 처음 입사했다. 경영권 찬탈을 했다거나 의도한 적이 없다. 난 직장인이다. 월급 사장으로서 일 했을 뿐"이라며 "그저 푸념을 한 것인데 (물 한번 마시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실제로 배임이 될 수는 없다"며 변호인 측에게 입장 전달을 요구했다.회사의 가치를 해하는 행위가 배임이다. 민 대표가 기도를 했거나, 실제 착수한 정황을 포착할 수 없다. 예비죄라는 것이 있다. 배임은 예비죄도 아니다. 뭔가 실행이 되어야 예비죄가 된다. 근데 이번 민 대표 관련 배임 논란은 그런 것도 없다. 하이브 측의 고소장이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이어 민 대표는 "사담을 공론화시킨 이유가 궁금하다.하이브가 날 배신했다. 약 빨아먹고 말 안듣는다고 찍어눌렀다. 빨아 먹을만큼, 빨았으니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랬는지 궁금하다. 뉴진스로 엔터업계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냈다. 1년 만이다.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에게 찍어누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

  • '아옳이' 김민영 배신한 서주원의 '외도 시그널' [TEN스타필드]

    '아옳이' 김민영 배신한 서주원의 '외도 시그널'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부부의 연을 맺으며 우리는 약속했었다. 너만을 사랑하겠노라고. 그러나, 약속은 버려졌고, 사랑은 배신당했다. ('부부의 세계' 소개글)여자를 향한 남자의 열렬한 구애도, 새로운 사랑 앞에선 버려진다. 화제의 부부 아옳이(김민영), 서주원이 지난해 10월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 아옳이는 많은 증거가 있을 뿐아니라 직접 외도의 현장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외도도 모자라 거액의 재산분할 요구로 배신감을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옳이와 서주원과 러브스토리는 꽤 유명하다. 이상형과 결혼한 남자의 이야기로.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1'에출연하며 유명해졌는데, 자신의 이상형이 아옳이라고 말해왔다. 당시 아옳이는 쇼핑몰 모델이자 다양한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신동과 김이나는 아옳이와 서주원의 소개팅을 주선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우상이자 이상형인 김민영과 결혼한 남자 서주원. 운명같은 러브 스토리였다. 아옳이의 브이로그에도 종종 등장하던 서주원은 흔적이 점점 사라지더니 이내 이혼설이 등장했다. 서주원이 SNS에 "흔적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아옳이를 탓하는 듯한 글을 올려 아옳이가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아옳이가 주장한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이 다른 여자는 만나는 걸 알게 됐다.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봤고 둘 사이를 나 빼고 모

  • 런닝맨 우정, 12년 만에 끝나나…“배신해도 되잖아요?”

    런닝맨 우정, 12년 만에 끝나나…“배신해도 되잖아요?”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능력자’ 김종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하하의 배신 전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코어 힘을 이용해 낚싯대에 매달려 있는 도넛을 먹어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본격 미션에 앞서 도움받을 멤버를 선택할 수 있다는 룰이 주어지자, 하하는 “잡아주는 사람이 중요하다”며 김종국을 선택했고, 김종국은 “제대로 도와주겠다”며 하하의 러브콜에 응답해 찐 예능 형제다운 우애를 다졌다.하지만 막상 김종국의 도전 순서가 되자 하하는 배신의 불씨를 지폈다. 주변 멤버들은 “배신해도 되잖아요?”, “배신하면 재밌지”라며 하하를 부추겼고 이에 배신 모드가 발동한 하하는 김종국 뒤에서 호시탐탐 배신의 기회를 노리며 ‘호랑이’ 김종국의 심기를 건드려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멤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션에 임했는데 전소민은 멤버들의 도움 없이 기상천외한 방법을 선보였고, 뜻밖의 능력을 발휘해 멤버들은 “도전 정신이 좋다”, “슈퍼맨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버라이어티계 최고령’ 지석진은 한 다리로 도전하며 노장의 힘을 보여줬지만 “두 다리도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며 멤버들이 만류하는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과연 하하는 배신 작전을 펼쳐 김종국을 몰락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윤두준, 그동안 피땀 흘렸는데…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했다 ('구필수는 없다')

    [종합] 윤두준, 그동안 피땀 흘렸는데…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했다 ('구필수는 없다')

    윤두준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 어제(18일) 방송된 ENA '구필수는 없다' 5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정석(윤두준 분)이 피땀 흘려 개발한 '동네친구 24' 어플이 갑작스레 정지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구필수(곽도원 분) 역시 아내에게 숨기고 싶었던 '돌집'의 정체를 들키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앞서 천만금(박원숙 분)의 제안대로 칼의 주인을 찾느라 장사에 소홀했던 구필수는 갈수록 떨어지는 매출에 아내 남성미(한고은 분)의 눈치를 보는데 급급했다. 점점 오르는 아들 구준표(정동원 분)의 학원비를 근심하던 아내의 모습을 본 구필수는 답답한 속을 해소하러 마당에 나왔고 그곳에서 천만금을 마주했고 그녀의 뒤를 따라 지하실에 입성했다. 천만금은 지하실을 가득 메운 엄청난 물건들에 깜짝 놀란 구필수에게 '쓸모없는 담보의 주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어 “남은 담보 돌려주고 나면 내 '당분간'도 끝나게 되는 것”이라며 불편한 동거를 청산해주겠다는 제안으로 구필수를 설득했다. 하지만 한동안은 장사에만 신경써야 했던 구필수는 어렵게 그녀가 내민 손을 거절하고 말았다. 이렇게 구필수가 생활고에 허덕이는 동안 구필수는 '칼 주인 찾기'의 일등공신이자 자신이 만든 '동네친구 24'의 유저들과 즐거운 러닝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정석의 옛 동료 김용현(신주협 분)은 이들의 친분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여기에 '동네친구 24'에서 만났다던 커플이 실은 불륜 관계임이 들통나 개발자인 정석

  • '미씽나인' 정경호, 오정세 앞에 돌아왔다...배신의 결말은?

    '미씽나인' 정경호, 오정세 앞에 돌아왔다...배신의 결말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미씽나인’ 정경호 오정세 / 사진제공=SM C&C정경호가 오정세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MBC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측은 22일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타난 정경호와 그를 배신한 매니저 정기준이 만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정기준(오정세)은 앞서 최태호(최태준)와 장도팔(김법래)의 협박으로 인해 윤소희(류원) 살해 및 무인도 사건의 범인으로 서준오를 지목하는데 동조한 상황. 특히 서준오가 그룹 드리머즈로 잘나가던 시절부터 그의 옆을 지키며 인기와 몰락을 함께했기에 기준을 향한 준오의 배신감은 더욱 남다를 것이라는 후문이다.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마주한 일촉즉발의 순간이 포착돼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22일 방송되는 ‘미씽나인’ 11회의 한 장면으로 캡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서준오와 그런 그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의 정기준이 눈길을 끈다.또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한 정기준의 얼굴은 마치 무인도에서 섬뜩하게 나타났던 최태호를 보고 놀란 표정을 연상케 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기준은 무인도 탈출 과정에서 칼에 맞은 준오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터. 때문에 살아 돌아온 준오와 마주한 그가 보일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여기에 배신감이 뒤섞인 감정으로 정기준을 만나게 된 서준오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과연 배신의 결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 11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불어넣고 있다.정경호와 오정세의 잘못된 만남의 결말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