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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미자, '왕따 피해 후유증' 호소…"3년간 칩거, 너무 힘들어 기억無"

    [종합] 미자, '왕따 피해 후유증' 호소…"3년간 칩거, 너무 힘들어 기억無"

    방송인 미자가 왕따 후유증을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에는 '친구같은 내 딸아.. 진짜 친구였으면 벌써 절교했다 (ft. 더 글로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와 함께했다. 전성애는 미자에게 "나 너 때문에 힘든 시간 많았다. 특히 너 집에서 안 나오던 그 3년"이라며 "너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나도 힘든 시간이었다. 지나간다, 이 암흑의 시간 지나가니까 얘가 잘 이기고 세상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때 힘들면서도 드는 생각은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너만큼 힘들었겠나. 본인이 넌데. 그런 생각을 했다. 잘 견뎌 나와줘서 고맙다"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미자는 "나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사실 엄마가 기억이 안난다"며 "보통 힘든 얘기를 하면 엄마의 상황이나 했던 얘기들이 기억이 나는데 아무 기억이 없다. 너무 힘들었던 내 상황밖에 기억이 안난다. 몇 년을, 되게 긴 시간이었는데 엄마 아빠나 남동생은 한 장면도 내 머리에 없다"라고 고백했다.전성애는 "그만큼 네가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며 "그런 자식을 보는 어미 마음은 오죽하겠냐. 방에서 한번씩 나오면 귀신같이 머리 풀어헤치고 고함치고 그랬다. 얘가 너무 처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잘 견디고 네가 세상 밖으로 나와야된다 항상 생각했다. 잘 견뎠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종합]'미자 母' 전성애, 가슴 아픈 가족史…"난 화풀이 대상" 고백('미자네 주막')

    방송인 미자의 어머니이자 성우 출신 배우 전성애가 가족사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술 먹다가 결국 사위 앞에서 대판 싸운 엄마와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어머니와 거리감을 느낀다는 팬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미자는 "우리 엄마의 엄마, 제 할머니와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전성애는 "어머니 얘기가 나오니까 울컥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머니 하면 느끼는, 언제든 내가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런 이미지가 아닐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렇다면 거기서 더는 기대하지 않는 거다"며 "어머니와 관계보다 내 자식과 나와의 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나도 똑같은 어머니가 되는 것은 안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전성애의 말에 미자는 "할머니는 조금 냉정하고 그러지 않았냐? 엄마한테 호랑이처럼 무섭기만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물어봤다.전성애는 "내가 사남매였는데 맏딸이다 보니까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엄마가 내 평생을 굉장히 힘들게 했다"며 "결혼 이후 남편 장광이 '당신에게는 엄마 품이 안 느껴진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 한 이틀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전성애는 "그 얘길 듣고 가치관이 변했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게 목표였다"며 "내 자식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최대한 많은 애를 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태현♥' 미자, 콩깍지 제대로 씌었네…'뽀글머리' 남편에 눈웃음[TEN★]

    '김태현♥' 미자, 콩깍지 제대로 씌었네…'뽀글머리' 남편에 눈웃음[TEN★]

    방송인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푹 빠졌다.최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해서 좋은점 미용실이 안심심함?????? #머리말아도멋진남편❤️ #오빠가나한테 #수구선수냐고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남편과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모습.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는 모양새다.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김태현과 지난 4월 13일 결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태현♥' 미자, 개그계 따돌림 고백하더니…"날 힘들게 한 건 일부"[TEN★]

    '김태현♥' 미자, 개그계 따돌림 고백하더니…"날 힘들게 한 건 일부"[TEN★]

    방송인 미자가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2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은영의금쪽상담소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읽고 있습니다^^ 하나말씀드리고싶은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한건 일부였구요.. 상담받을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힘들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그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13일 결혼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며, 이들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 도둑들'에 출연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